크리스마스연휴를 맞이하여(올해 들어올 돈이 다 들어와서)
아내와 '21년도 가계부와 부동산(집), 금융(주식 포함) 내용들을 점검하며, 내년도는 어떻게 대비할지 슬슬 구상중
https://weesh.tistory.com/entry/211116-투자-일기부동산-주식?category=133405
집은 작년 말에 부동산에 매물로 올려놨으나, 아직 보러온 사람이 없다. 확실히 거래절벽의 느낌, 다만 우리도 급한건 아니라 좋은 조건에 팔고 또 좋은 조건으로 이동할 수 있는 상황까지는 버텨야지. 다만 12억까지 양도세가 면제되는 점은 우리집에는 크게 혜택으로 올듯.
내년도 큰 계획이 상반기 중에 집은 32평으로 옮기고, 추가로 임대사업자를 내서 오피스텔 월세를 만들어볼 계획.
올 한해는 미국 주식 상승 등에 힘입어 (카카오와, 네이버, 셀트리온, 엘엔에프, SK이노베이션으로 국내 주식을 재미를 조금 보았음..)
예금 등 포함 금융은 총 6000만원이 증가함. 아내와 회사에서 빌린 돈도 2천만원 갚았으니(아파트 살 때 빌린 돈으로 회사 대출이 이자가 싸서이용중, 월급에서 아예 까지는 시스템이고.. 이제 1억2천 정도 남음), 모으고 불린돈을 합하여 8천만원을 만든 성공적인 한해 였음. 아래는 내 주식 계좌.. 공모주를 주로 했던 한국투자증권 주식 계좌가 별개로 있고, 아내 별도 주식 계좌도 일부 돈이 있으니, 2천만원 이상 수익권! 다만 남은 영업일 동안 더 오르진 않아도 횡보만 해주길..!
카카오 네이버를 수익실현하고(이후 더 많이 올라서 맘 아팠지만) 상반기 부터 꾸준히 해외주식(미국) 비중을 넓힌게 신의 한수였음.
추가로 손절한 종목들도 많은데.. 애증의 ARKK.. 그밖에도 삼성전자 SK 등 쌔게 물려서 1년 내내 존버한 종목들도 있음.. 특히 SK는 회복할 기미가 안보임 그나마 삼성전기가 최근에 반전추세라 이익을 만들어 주는 중.
내년에는 미국 금리인상이 예정되어 있어서, 포트폴리오와 종목에 대응이 필요함. 국내 주식은 좀 더 비중을 줄이거나 (현재 KT도 일부 있는데 배당락일에 던질 예정), 전자 하이닉스 조금 있는 것들은 파운드리 관련 벨류체인으로 종목들로 옮길까도 고민중.
미국 주식은 배당주 계속 모아가며, 성장주 비중은 더 줄이고(ARKK와의 완전한 이별 필요.. 현재 200정도 정찰병 남아 있음..), 바이든 친환경 보고 투자한 퍼스트솔라도 지금 법안 좌초 위기로 계속 들고 갈지 고민중. 다만 영업이익 계속 내고 있는 애플과 앤비디아 같은 빅테크는 최소 지금 비중 유지 + 여력 되면 마이크로소프트를 좀 모아가고 싶음. 배당주 중에는 부동산리츠는 더는 안사고(리얼티인컴 등..) 피앤지나 JNJ, XOM 비중 유지하며, 이중에서 상반기에는 피앤지에 더 투자할듯(인플레이션에 대응하여 가격을 올릴 수 있는 회사 최우선 픽)
아래는 오늘 본 유튜브인데, 내년도 큰 그림을 그리는데 많은 도움이 된 듯해 링크를 공유합니다..
https://weesh.tistory.com/entry/20년-자산-현황-체크-및-제태크-점검
20년도에도 자산 현황 체크와 재테크 점검을 했었는데요. 그래도 유튜브 보고 책 보고 공부하면서 주식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는 주식에서는 19% 수익을 올렸는데, 내년에는 증권계좌 목표수익률 10% 목표로 하여 좀 더 안정적으로 운영을 해볼까 합니다.
국내/국외 비중 포트폴리오 변경은 반기마다,
종목은 분기별로 딱 기준을 정해서 진행해볼까 해요
주식하는 이웃님들도 많으시던데 많이 보고 배웁니다.
내년에는 우리 모두 좀 더 경제적자유에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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