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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책27

[독서후기] 싯다르타_헤르만헤세 호캉스에서 읽으려고 했던 책인데 아기의 이앓이 등등으로 1부 만 읽고 나머지는 집에 와서 읽었습니다. 헤르만헤세 싯다르타입니다. 서양 관점으로 동양을 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헤르만 헤세는 그래도 읽어볼만 하다 생각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타이탄의 도구들이란 책에서 부자들이 자주 인용하는 책이라고 한 것도 있어서 더더욱 관심이 생겼습니다. 데미안, 수레바퀴아래서 등으로 유명한 헤르만헤세의 싯다르타입니다. 민음사는 굉장히 좋은 출판사라고 생각합니다. 한때는 민음사에 취직하고 싶다는 생각까지도 했었습니다. 제 인생 목표(? 위시리스트) 중 하나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을 다 읽는 것인데, 70% 이상 읽어보는 것을 목표로 수정하였습니다. 샤르트르 책(말)도 굉장히 좋았어서 한때 실존주의 철학을 신봉할 때.. 2022. 8. 15.
[책리뷰]클루지_역행자 자청 추천 도서 육아휴직이후 시간이 많아서 이런저런 책을 열심히 보고 있는 요즘입니다. 좋은 책은 뭔가 연계된 또 다른 책을 읽게끔 하는 것 같은데요. 대학생때 광고가 전공이라 "책은 도끼다",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류의 책들을 보고선 그 책에 소개된 또다른 책들도 찾아 읽어보면서 이런저런 고전들도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최근에 꽤나 감명깊게 읽은 역행자를 2회독 하고서, 서점에 갔다가 책에서 추천하고 있는 "클루지" 가 교보문고 베스트셀러에 올려져 있길래 바로 구매하고 읽은 책입니다. https://weesh.tistory.com/entry/역행자자청-독서-후기 역행자(자청) 독서 후기 최근 종합 베스트셀러1위를 달리고 있는 역행자 구매해서 읽어봤습니다. 서점에 자주 가는 편인데 어느순간 바로 1위로 직행해 있더라고.. 2022. 8. 9.
[책리뷰] 유럽도시기행2_유시민 작가 유시민을 좋아해서 관련 신작들이 나오거나 하면 무조건 구입해서 읽는 편입니다. 오늘의 책 리뷰는 베스트셀러 한켠에 자리한 유럽도시기행2 입니다. 최근에 거꾸로 읽는 세계사도 리뉴얼되어 나온 것 같은데 기회되면 다시 읽어보던지 해야겠습니다. 마침 코로나도 걸렸겠다 집중도 잘 안되고 해서 이런 저런 책들을 읽는 중입니다. 1도 분명 사서 읽었는데 어떤 내용이었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네요.... 여튼 2입니다. 이번 책에서는 비엔나(빈), 부다페스트, 프라하, 드레스덴 네 도시를 다룹니다. 유시민 작가의 청춘의 독서나 글쓰기 특강도 읽어볼만한 책입니다. 독일 프라하 빈은 예에에전 제가 영국어학연수 하던 시절에 ('09년도쯤..) 겨울 홀리데이를 통해 당시 친구들과 다녀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주 오래된.. 2022. 7. 31.
[책리뷰] 마법의 비행_리처드 도킨스 어제 송도 현대아울렛 교보문고에 가서 이런저런 책들을 보다가, 재테크, 부동산, 주식 책 말고 인문, 철학, 예술 책도 좀 보자 하는 생각으로 구매한 책입니다. 예전에는 제가 광고 전공자인데,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책과 마인드가 유행하여, 인문학 책을 엄청 열심히 읽었던 적도 있었는데요. 어느순간 등한시 하게 되네요. 최근에 자기계발서로 읽은 역행자에서도 독서의 중요성이 중요하다 했는데, 좀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심도 있게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육아휴직이라 시간도 많으니깐요.) 이기적 유전자 (네 서울대학교 선정 도서.. 뭐 그런 류의 오랜 베스트 셀러겸 스테디셀러..), 만들어진 신 등의 저자 리처드 도킨스의 "마법의 비행"입니다. 이기적 유전자는 꽤나 읽기 어려운 책이었는데, 그.. 2022. 7. 24.
역행자(자청) 독서 후기 최근 종합 베스트셀러1위를 달리고 있는 역행자 구매해서 읽어봤습니다. 서점에 자주 가는 편인데 어느순간 바로 1위로 직행해 있더라고요. 출판사 마케팅 덕분인지, 아니면 내용이 여느 자기 계발서와는 다른 이야기들이 있는지 궁금해서 조금 읽어보다가 바로 구매했습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저자는 인생에도 공략집이 있지 않을까를 생각했다 하며 그 답을 '독서'에서 찾았다고 합니다. 매일 두 시간씩은 꼭 책을 읽고 더불어서 글쓰기를 했다고 하네요. '뇌를' 복리로 발달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오히려 부동산과 자기계발서적 등을 많이 읽었었는데 소설이나 사회과학 소설도 좀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저자를 잘 몰랐지만 자청은 "자수성가청년"의 줄임말이라고 합니다. 유명 유튜버 .. 2022. 7. 7.
송사무장 EXIT(엑시트) 독서 후기 다시금 재테크 부자 마인드를 무장하고자 송사무장의 엑시트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처음에 읽었을 때랑 또 다른게, 요 책을 읽고 행복재테크 카페 글도 찾아 읽으며, 행크 에듀 강의도 듣고 하니 더 잘 읽히더군요. 동네 브루클린 카페에 가서 마저 읽고 왔습니다. 이번에 읽으면서 느낀 점은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급의 무난하면서도 좋은 서적이라는 것입니다. 저자는 부자의 정의는 매월 월급 이상의 돈이 들어오면서 시간을 자유 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상태로 정의합니다. 그리고 아껴쓰며 종잣돈을 모아서 3년 정도 자투리 시간 활용해 부동산 공부를 지속하고, 공부의 완성이 되었을 때 월세를 받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을 모아감으로써(시세보다 싸게 매입) 부자가 되는 것이 가능하다 합니다. (저도 따라가보려고 하는 길.. 2022.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