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사무장 EXIT(엑시트) 독서 후기

다시금 재테크 부자 마인드를 무장하고자 송사무장의 엑시트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처음에 읽었을 때랑 또 다른게, 요 책을 읽고 행복재테크 카페 글도 찾아 읽으며, 행크 에듀 강의도 듣고 하니 더 잘 읽히더군요.

동네 브루클린 카페에 가서 마저 읽고 왔습니다.

이번에 읽으면서 느낀 점은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급의 무난하면서도 좋은 서적이라는 것입니다.

저자는 부자의 정의는 매월 월급 이상의 돈이 들어오면서 시간을 자유 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상태로 정의합니다.

그리고 아껴쓰며 종잣돈을 모아서 3년 정도 자투리 시간 활용해 부동산 공부를 지속하고, 공부의 완성이 되었을 때 월세를 받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을 모아감으로써(시세보다 싸게 매입) 부자가 되는 것이 가능하다 합니다. (저도 따라가보려고 하는 길입니다)

나름 주식, 부동산 등에 관심을 가지고 기사, 유튜브 등을 보며 공부는 해왔다고 생각하지만, 행크 에듀 강의도 듣고 책도 더 읽고 하면서 공부를 하는 요즘인데요, 부사(부동산 사장님)님들께 전화는 자주 하면서 물건 등을 보고 있는데 실제 임장도 해봐야겠습니다.

서울 집을 전세로 주면서 전세금 레버리지를 활용 + 주식 등 포함 현재 여유자금으로 종잣돈은 활용할 수 있는 상태라, 조급해 하지 않으면서 내공을 더 쌓아 보다 확실한 투자처를 찾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습니다. 부동산 공부에는 정책이나 세금도 물론이고 매크로 경제를 어느정도는 예측해서 대응할 줄 아는 안목을 기르는 것을 포함합니다.

생각해보면 저와 저희 부부도 성공적인 투자도 있었지만, 마음고생 많이 했던 경우도 있었던 거 같아요 (지역주택 조합이나, 일전 법인 오피스텔 전세 살때 주차비 사기 사건 등... 관련 내용도 차차 포스팅을 해나갈 생각입니다)

부자되는데는 레버리지가 제일 중요하죠, 레버리지는 당연하게도 은행 대출 이자보자 월 수익이 더 많이 나오는 경우에만 활용하는 게 맞습니다. 요새 상가로 대출 받으려면 4 중반대 금리가 나올터인데 그렇다면 상가 월세 세팅을 위해 대출을 받는다 치면 최소 6% 이상 월세는 받을 수 있는 물건을 사야겠네요. (물론 1층 상가나, 서울 권 상가는 시세 차익/ 혹은 안정적 임대를 더 중요시 해서 수익률이 이만큼 안나옵니다.)

1. 시세보다 싸게 매입할 것 2. 그 부동산에 최소한의 자금이 묶이게 할 것

급매, 경매 등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스킬을 익혀야 하는 이유겠습니다.

송사무장님은 일반적으로는 내가 거주하는데는 많은 레버리지를 일으키지 말고 최소한으로 살면서 월세 부동산을 모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다만, 현재는 무주택인 경우 주택 한 채를 확보하는 것이 훨씬 제대적으로 유리한 상태라고 하네요. 다만 풀 레버리지로 자기가 사는 집을 구매하게 되면, 추가 투자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삶도 많이 피폐해 진다는 점에서 옳은 방향은 아니라 합니다. 저도 서울 아파트를 구매하는 것을 가장 먼저 했었고, 당시에도 풀 레버리지까진 아니고 여력의 60% 정도 선에서 매물을 찾았던 기억이 납니다.

월세 200을 받을 수 있는 상가가 한 채 있다면, 새로운 직업을 하나 갖는 것과도 같은 효과라고 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후우 손품을 통해서 네이버 부동산으로 현재 구매할 수 있을법한 상가 물건을 몇개 보았는데, 실제 임장도 해보려 합니다. 상가 구매까지 이어지게 된다면 또 다른 후기를 남길 수 있게 되겠습니다. 현재 여유 자금은 그리 크진 않지만, 경험과 공부를 통해 추후 아파트 전세금을 활용한 투자 의자 결정이 훨씬 더 중요하니깐요..!

관련 다른 포스팅들도 하단에 첨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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