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38 노량진 고기집_ 마루 저는 삼겹살, 아내는 오리고기를 먹고 싶다고 하여 타협하여 찾아간 곳입니다. 예전부터 가보자가보자 했는데 오늘에서야 기회가 생겼네요 삼겹살 한 줄과 함께 오리도 굽습니다.. 묵은지를 따로 올려주시네요 요 찬들이 이 집의 시그니처 같습니다. 파는 채썰기로 초고추장과 주시고, 된장에는 마늘이 통으로 들어가 있어서 아삭아삭합니다.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십니다..! 사장님께서 엄청 친절하십니다 :) 오리 차돌의 모습입니다. 삼겹살과는 확실히 맛 차이가 있더라고요.. 좀 덜 기름진 맛입니다. 어케 표현이 어렵네요 ㅎㅎ 요것은 마루의 또다른 시그니처 날치알 주먹밥입니다. 날치알이 아주 가득입니다. 밥이 뜨겁지는 않습니다! 계란찜은 서비스로 주셨어요...! 크으 케이티가 야구도 우승한 날입니다. 이상 노량진 고깃집 .. 2021. 11. 1. 제주흑돈카츠_영등포 신세계 푸드코트 아내와 저녁을 고민하다가 전철타고 영등포 신세계 백화점까지 갔습니다. 원래는 서가앤쿡을 가려고 생각했는데, 일단 영등포 신세계 지하 푸드코드를 갔다가.. 돈까스, 모밀류가 땡겨서 결국 제주흑돈카츠를 먹게 되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백화점 입점 업체치고 쏘소 가격인데, 세트 메뉴로 하면 다소 비싼감이 있습니다... 그래도 세트 메뉴지요.. 신세계나 롯데 푸드코트에 입점해있는 음식점들은 다들 맛있기로 괜찮은데들 같습니다.. 다만 건물 지하에 옹기종기 푸드코트 느낌으로 먹는거라 먼가 맛이 덜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제가 시킨 제주 흑돈 등심 가쓰오우동 세트입니다. 돈까스가 바싹하니 맛있습니다. 다만 돈까스 소스, 소금, 와사비가 있는데 어케 먹는게 베스트인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특히 소금이 고민되었습니다.. 2021. 11. 1. 이전 1 ··· 4 5 6 7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