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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네팬케익 노량진 컵밥거리 오늘은 아내와 노량진 산책을 갔습니다. 산책 핑계로 아내의 목적은 노량진 컵밥거리의 오가네팬케익 이었습니다. 무려 10년도 더 전에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고 하네요 (임산부라 먹고 싶은걸 먹어야 해요~) 컵밥거리가 리뉴얼되어 깨끗해진 것은 알고 계신가요 노들 가는 길쪽으로 해서 깨끗하게 재정비 된 모습니다. 사장님이 잠깐 나와 계실 때의 모습이네요 타코야끼도 파는 것 같은데 역시 이곳은 팬케익 메인입니다. 햄치즈,콘팬케익을 주문했습니다. 사실 저희는 그 바로 앞집 피맥(피자+맥주) 집에 갔었습니다 (제가 맥주를 한잔 하기 위해서죠 ㅎㅎ) 여기도 엄청 핫플인데 추가로 리뷰를 올리겠습니다 피자는 안먹고 나쵸만 먹었거든요 되게 예상 가능하지만 어디서도 먹어본 적 없는 맛입니다. 중독성도 있고 또 먹고 싶.. 2021. 11. 14.
창고43 여의도 샛강역 인근 소고기집 회사에서 꿀꿀한 일이 있기도하고 아내와 우리 호롱이(아기 태명) 살을 찌우기 위해 고단백 메뉴를 탐색하던중 여의도 샛강 근처의 창고43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여기는 무조건 예약하고 가야할듯 합니다 저희는 두 명이라 자리 있겠지 싶어 그냥 가봤는데,풀 예약이었고 기다리려는 찰나 예약취소 테이블이 생겨서 앉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용 도시락도 팔고 있는 모양입니다 메뉴판 보시죠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저희는 2인이라 창고43세트를 시킵니다 뭘넣은건지 이 파채와 소고기 조합은 정말 최고입니다 명이나물 깍두기 등 밑반찬의 모습입니다 안심과 등심이 섞여있는 창고 스페샬의 모습 소고기 기름으로 먼저 판을 두르기 시작합니다 고기가 익는 소리가 맛있게 들립니다 소고기는 역시 겉에만 익혀야 합니다 소고기 한점 파채와 함께.. 2021. 11. 13.
해바라기정육식당 신길점 정육식당의 고기 퀄리티가 좋고 가격대가 괜찮아서 자주 찾는 편입니다. 오늘도 역시 단백질이 땡겨서 고민을 하다가 신길의 해바라기 정육식당을 조금 일찍 찾아갔습니다. 여기 항상 웨이팅이 있는 동네 맛집입니다. 웨이팅이 길 때는 이 앞에 사람들이 잔뜩 있기도 합니다. 저희는 오늘은 조금 서둘러서 갔어요 두 명이서 돼지반마리에 다양한 부위(삼겹, 목살, 오겹, 항정, 가브리살) 500g을 즐길 수 있어서 이 메뉴를 자주 찾습니다. 양배추가 잘게 썰려 있어서더 먹기 편하고 맛있습니다 ㅎㅎ 된장찌개 보글보글 냉면도 시켜서 노나 먹습니다 냉면은 기성품 맛입니다 조금만 늦어도 웨이팅이 상당하니 참고하십시오...! 동네에 맛있는 고기집입니다 :) 2021. 11. 12.
다음 포탈 여행/맛집 포스팅 게재된 후기 어제 오후 네시에 갑자기 블로그 방문자 수가 200대에서 300대로 증가 그래서 이상해서 유입 경로를 확인해보니 아래와 같이 다음주소로 해서 일전 바이킹스워프 코엑스점 후기로 많이 유입되는 것을 확인...! https://weesh.tistory.com/entry/%EB%B0%94%EC%9D%B4%ED%82%B9%EC%8A%A4%EC%9B%8C%ED%94%84-%EC%BD%94%EC%97%91%EC%8A%A4%EC%A0%90 광고단가도 어제 기준 구글 애드 5달러 선 안착..! :) 다음 여행/맛집 쪽에 게재가 되어 있었다...! 그래도 어떻게 올라갔을지 분석을 해보면, 일단 조금 비싼 음식점이었고 (10만원 이상) 부페이기도 해서 미리 어떤걸 먹을지 검색해볼만한 콘텐츠였던 것 같다. 그리고 유독 사진도.. 2021. 11. 12.
영등포_청도양꼬치 오늘은 일산에서 온 친구와 영등포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친구 회사가 이 근처에 있었어서 근방 맛집들을 많이 알더라고요...! 오늘은 양입니다..! 세트메뉴도 괜찮아 보입니다만 저희는 모듬꼬치로 갔습니다. (10개 13000원) 병따개가 정겹습니다... 다만 저 양파와 마늘쫑은 어디다 찍어먹지.... 깍두기는 달짝찌근합니다. 오늘은 소맥을 말아봅니다... 불 먼저 입장...! 양념이 쳐져있는 양꼬치 등장했습니다. 오랜만의 양꼬치라 두근두근하네요. 맛은 있지만 막 엄청난 집까지는 모르겠습니다. 근처에 회식하는 직장인들이 많은거 같더라고요 이상 영등포 청도양꼬치 후기였습니다. (지도를 검색해보니 체인점이네요...!) 2021. 11. 11.
대방 가정집 칼국수, 만두 오늘은 재택근무이기도 해서 점심으로 동네 맛집 다녀왔습니다. 대방동 최고 존엄 맛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바지락칼국수집입니다. 대방 여성플라자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칼국수, 만두 각 6500원입니다. 하루에 100인분만 판매합니다. 칼국수가 맛있으려면 기본기가 강해야합니다. 기본기1 겉절이 김치입니다. 엄청 많이 먹게 됩니다. 통으로 주시네요... 아삭아삭 맛납니다.. 만두가 먼저 나왔습니다. 시중 제품은 아니고 직접 만든것 같은 맛과 모습입니다. 둘이서 가면 만두1, 칼국수1하면 딱 좋더라구요 특별한 맛은 아니나 시원하고 깔끔하니 맛있습니다. 김치와 먹으면 매우 중독되는 맛이어요.. 아내가 바지락도 발라줬습니다.. ㅠ_ㅠ 감동.. 위치 참고하시죠 이상 대방 최고존엄 맛집.. 2021.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