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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여행3

양양쏠비치_10개월 아가와 가족 여행('22.12.01) 낙산비치호텔 하루 묵고 바로 양양쏠비치로 숙소를 옮겼습니다. (양양쏠비치야 워낙 유명해 비수기를 통해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이곳은 11시부터 번호표를 주고 12시부터 방이 비어있으면 체크인이 가능합니다. 역시 온돌룸은 방과 층이 정해져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2층으로 배정 받았습니다. 양양쏠비치는 리조트 파트와 호텔 파트가 나뉘어 있는데 호텔 파트가 식당 등 이용하기에 조금 더 편리합니다. 양양쏠비치 로비엔 랑데자뷰 카페가 있습니다. 제주도 컨셉의 카페로 광화문 디타워에서도 봤던 기억이 납니다. 비수기인지라 방 배정 15분 전인데도 입실 대기인수 6명입니다. 온돌방의 모습입니다. 다소 연식이 오래된 감은 있지만 그래도 낙산비치호텔 대비 방이 큽니다. 룸 입구에 세면대와 커피포트, 미니바 등이 있.. 2022. 12. 5.
낙산사 여행_강원도 양양('22.11.30) 낙산비치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무엇을 할지 고민하다가 낙산사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낙산사까지 걸어갈 수 있을정도로 아주 가까운 거리입니다. 낙산사 방문을 위해 낙산비치호텔 예약을 한다고 해도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서 단디 무장을 하고 출발해봅니다. 입구처럼 보이는 요 곳이 입구는 아닙니다. 여기서 한 5분 정도 더 안쪽으로 길 따라 들어가면 매표소가 있습니다. 가격은 어른기준 인당 4,000원이네요. (주차장도 요금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주차장 현재 리뉴얼 중이더라고요.) 요 길로 쭉 따라가면 매표소가 나옵니다. 바다 뻥뷰가 아주 시원합니다. 왼편으로는 멋진 소나무들이 심어져 있습니다. 문화재 입장시간 및 낙산사 내부 카페 다래헌 이용 시간은 오후5시까지라 하니 착오 없으시길 바.. 2022. 12. 1.
내린천휴게소_강원도 가족 여행(‘22.11.30) 공동육아휴직중에 가장 좋은 점은 가족 여행을 비수기때 갈 수 있는 점인 것 같습니다. 이번여행은 강원도 양양으로 2박 3일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낙산비치호텔과 양양솔비치를 예약했습니다. 도로가 뻥 뚫려 있어서 서울에서 내린천 휴게소까지 내리 두 시간 만에 달려 도착한 것 같습니다. 내린천 휴게소입니다. 양방향 휴게소이지요. 예전에는 서울 방면으로 들렀던 기억이 납니다. 두 시간 가량 고생한 아가를 데리고 먼저 아기 수유실을 들러봅니다. 내린천 휴게소 가장 위층 한 켠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잠깐 아기를 재울 수 있는 아기침대도 있고요 젖병건조대, 수유쿠션 등이 쿠비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쾌적하게 잘 되어 있네요. 휴게소에서 뭐 간단히 먹을만한게 있는지 둘러봅니다. 아쉬운 점이 리뉴얼을 하고 있는 상점이 많.. 2022.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