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육아1 인생 매운맛...! 신생아 육아 후기_남편시점 (D+19) 산후조리원에서는 내심 얼릉 우리 아가와 아내와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아이 출산하고 조리원 기간동안은 시간이 참 빨리 간거 같아서 아쉽다는 생각도 좀 했구요.. 그리고 삼일 전 드디어 우리 아가 BCG 접종을 마치고, 엄청 조심히 운전을 하여 집에 돌아왔습니다. (삼일 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까마득한거 같네요..) 집에 오자마자 우리 아가가 우에에엥 뿌에에엥 하고 웁니다 ㅠㅠ 조리원에서는 우리 아가 울음소리 거의 못들어서 세상 얌전하고 착한 아이구나 육아가 수월할 수도 있겠는걸? 라고도 생각했었는데 헛된 생각이라는 것으로 밝혀지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네요.. 집에 오면 환경이 변하고 해서 아이가 어색해할 거라 이야기를 미리 듣긴 했습니다. 때문에 바로 집안 온도도 올리고 가습기도 .. 2022. 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