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클럽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해피아워를 아주 뽕을 뽑았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숙취로 조식을 못 먹을 위기에 있었으나, 그래도 조식까지 먹어야 호캉스가 완성이 되죠. 아내와 아가를 데리고 다시금 2층 클럽 라운지로 향했습니다.
조식시간은 6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로 시간적 여유가 있었습니다. 후다닥 메뉴부터 찍어 봅니다.
각종 샐러드류 있고요.
어제 해피아워때 봤던 연어와 치즈류가 보입니다.
멜론 수박 키위 파인애플 딸기 모두 어제 없었던 과일 같은데 바뀌었네요. 아가가 딸기를 좋아하는데 다행입니다.
과일 주스도 다양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오징어 젓갈이 있습니다. 호텔 조식 뷔페에 꽤나 자주 등장합니다. 찾는 사람이 많은가 봅니다...
아스파라거스 소스와 소고기 무국이 있습니다. 둘 다 좀 짰습니다.
나시고랭 있고요. 볶음밥 대용으로 가능하죠
삶은 계란과 스크램블이 있습니다. 이 외의 계랸 요리를 좌석에서 주문할 수 있습니다.
베이컨 소세지도 호텔 조식에 항상 포함이죠.
생선튀김과 해시브라운입니다. 해시브라운 아주 맛있고 생선튀김은 피씨앤칩스의 대구를 기대했는데 약간 부위는 모르겠지만 맛이 좀 덜했습니다.
아침부터 소고기 등심구이도 나옵니다. 부드러우니 아주 잘 넘어갑니다.
마파두부도 있군요.
스윽 1접시 만들어 옵니다. 어제 술을 많이 마셔서 많이 안들어갈거 같네요... 자리에 앉아 있으면 계란요리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후라이와 오뮬렛을 주문했습니다. 수란도 주문가능하던데 저희가족들은 썩 좋아하는 메뉴는 아닙니다.
클럽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조식 계란후라이 요리(써니사이드업)입니다. 바질소스와 크림소스가 나오는데 아주 맛있습니다. 센스있게 후라이도 두 개 나옵니다.
오뮬렛도 퀄이 상당합니다. 아내와 반반 나눠 먹었습니다. 사진에는 없는데 저희는 항상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시기 때문에 얼음이 없는지 물어보니 따로 만들어서 가져다 주셨습니다. 오늘로 단 1박이었지만 클럽 인터컨티넨탈 호캉스 아주 야무지게 잘 즐기고 갑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