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요즘 문물에 느린 느낌입니다 ㅎㅎ
토스뱅킹이 1억까지 연2% 이자로 매일 지급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는데요, 사실 배당주 투자가 수익금이 더 나와서 크게 신경 안쓰고 있었습니다만, 제 금융 포트폴리오에서 20%정도는 항시 현금으로 가지고 있어서 그 중에서도 은행50%, CMA RP 50%인데, 은행에 있던 돈을 드디어 토스뱅크로 옮겼습니다. (10,000,000원)
어제 넣고 오늘 12:00 딱 지나자마자 받을 수 있는 이자 477원이 생겼네요. 따지고 보면 세후 금액이니 1년에 천만원에 20만원이 안되는 돈이지만 이렇게 소소하게 바로바로 매일 눈에 보이니 돈이 쌓이는 느낌이 들어 좋네요. 확실히 토스가 증권도 그렇고 정말 잘합니다.. UX/UI요.. ㅎㅎ
이자 소득세까지 계산되어서 아주 편리합니다. 아마 제가 주식투자를 최근에 시작했다면 분명 토스증권으로 했을 겁니다... (무료 이벤트로 받은 주식이 2개 여전히 있네요...!)
뭔가 이런 금융 경험을 즐겁게(?) 해주는게 좋은 거 같습니다. 여윳돈은 파킹통장 개념으로 토스뱅크를 이용하는게 가장 좋겠네요.
요새 육아휴직중으로 많이 산책하고 이런저런 고민을 하는데요. 토스 만보기도 굉장히 유용한 앱태크라 할 수 있습니다. 하루 만보 걷는다 치면 200포인트(200원) 정도 쌓이네요 약간 오락요소(근처에 있는 특정 지점을 찾아가야 20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미션)도 있어서 혜택이 다양하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지금은 식목일 이벤트라고 근처 지정된 공원에 가면 40포인트를 주네요 ㅎㅎ
가끔 퀴즈 이벤트도 뜨는데 참여하면 랜덤으로 포인트를 줍니다. 저는 100원 이하로만 뜨긴 하네요!
200포인트에 이런저런 퀴즈 참여, 홈페이지 클릭 등 미션 수행하면 한달 5천원 이상은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소하긴하네요
토스뱅크 계좌를 생성하니 카드도 신청하게 됩니다. 금방 도착을 했는데요, 전반적인 디자인이 깔끔하고 이쁘네요. 아래와 같은 스티커도 동봉되어 있습니다.
카드 디자인도 심플하고 이쁩니다. 또 이 체크카드의 엄청 큰 강점이 대중교통 이용시 100원이 할인됩니다..! 매우 짭잘한 혜택이죠 :)
토스가 엄청 공격적으로 시장을 잘 파고드는 것 같습니다.
이상 토스뱅크 계좌 생성, 파킹통장 이용후기, 토스 만보기 사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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