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으로부터 또 우편물이 왔습니다.
이번엔 무슨일인가 해서 봤는데 2021 금융소득 본인통보 안내문이 왔군요.
소득세법에 따라 금융소득(이자, 배당)과 원천징수 된 기 납부세액(이미 낸)을 통보한 내역이라 합니다.
시세차익은 실시간 파악하고 있었는데, 1년치 배당금은 사실 보기가 굉장히 불편합니다. 다른 증권사 어플을 모르겠는데, 미래에셋은 피씨로 홈페이지 들어가야 세부적으로 볼 수 있더라고요.
주식 세금과 관련해서는 이자, 배당이 합하여 연2000만원이 넘어가면 근로소득과 함께 종합과세되어 세금이 많아 집니다. 그래서 제가 진짜 여유가 있다면 연 2000딱 맞추는 전략이 유효하겠네요.
(미국주식 시세차익에 따른 양도수익은 별도입니다. *연 250까지 비과세 이후 22%)
세 개 계좌에서 이자와 배당이 소소하게 발생했네요.
이자와 배당을 세 개 계좌 다 합해서 전년도에는 300만원 꼴의 수익이 발생했네요. 세금은 38만원 기 납부한 것으로 나와서 실제로는 260만원 정도 수익이 났습니다. (이자는 CMA이자겠네요.) 월로 따지면 세후로 그래도 20만원 이상 나왔으니 아직 소소하지만 굉장히 그래도 유의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월 현금흐름을 만드는 것이 부자의 지름길이지 않겠습니까
올해는 이미 엑슨모빌을 익절하고, 케이티도 작년 말에 팔아서 전체 배당 금액이 줄 것으로 보이는데요, 또 중간중간 안정적인 성장 배당주 들의 비중을 늘리며 연 500정도까지는 목표로 세팅해놔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주식은 월배당부터 분기배당 등 다양한데, 한국 주식은 거의 4월에 집중이 되다보니, 반대로 보면 4월에 또 다른 월급 느낌으로 만들수도 있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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