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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병 소독기가 있지만, 100일때까지는 열탕 소독을 일일이 하자는 아내의 요청으로 깔끔히 열탕소독을 매번 하고 있습니다.
(열탕소독은 저의 담당입니다.. ㅎㅎ)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시간만 좀 봐주시면 되어요.
물을 팔팔 끓입니다. 요 냄비는 열탕소독만을 위한 냄비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조금 작긴한데 자주 해주면 크게 무리는 없더라구요
일단 초벌 느낌으로 젖병, 유두보호기 등은 아기 전용 세재로 설거지를 해줍니다.
이후 팔팔 끓는 물에 넣어줘야 하는데요.
1. 유두보호기는 30초 이내
2. 젖병 통은 2분까지 (살살 돌려가며)
3. 젖병의 꼭지 부분은 30초 이내
요 세 가지 가이드라인으로 열탕소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이 하면 좋을거 같긴하지만, 플라스틱이라 변형이 올 수 있다고 해요. 젖병이나 꼭지에 변형이 오면 아가 수유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유의해야합니다.
열탕소독용 집게는 필수입니다. 첨에 젖가락으로 했다가 후우.. 넘 힘들었어요 뜨건 물 튀고 잘 안집히고..
애플워치의 타이머 기능을 활용했습니다. 젖병을 가장 오래 넣으니 젖병 넣고 다른것들을 중간에 넣었다 뺐다 하는식으로 저는 열탕소독을 했습니다.
이상 젖병, 유두보호기 열탕소독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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