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와 조식을 좋아라 하는데 아무래도 아가가 태어난 이후로는 조식뷔페를 맘 놓고 이용하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럼에도 이번 여행에서 나름 큰 맘을 먹고 양양쏠비치 조식을 예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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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쏠비치_10개월 아가와 가족 여행('22.12.01)
낙산비치호텔 하루 묵고 바로 양양쏠비치로 숙소를 옮겼습니다. (양양쏠비치야 워낙 유명해 비수기를 통해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이곳은 11시부터 번호표를 주고 12시부터 방이 비어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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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버섯마을_강원도 양양 건강 맛집
양양에서 대게와 회도 먹고 황태해장국도 먹고, 낙산비치호텔에서 여행을 시작해서 양양쏠비치로 이동했습니다. 네이버 플레이스로 맛집을 찾다가 아내가 내가 좋아할 거 같다며 찾은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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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체크인하고 송이버섯마을도 가고, 양양쏠비치 내부에서 치킨도 먹고 하며 해장도 은근 필요했습니다. 양양쏠비치 조식은 따로 타임을 나눠서 운영하거나 하진 않더라고요.
양양쏠비치 호텔건물 지하 쉐프스 키친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처음 체크인할 때 조식 쿠폰을 주더라고요.
아침7시30분부터 이용가능하니 참고하십시오. 성인기준 조식 3.5만원 입니다.
당연히 아기 의자도 구비가 되어 있습니다. 가장 구석쪽 자리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이제 둘러 보시겠습니다.
우유와 저지방 우유 과일 음료가 있고요.
시리얼들도 있습니다. 갠적으로 뷔페에서 시리얼 먹어본 적은 단한번도 없네요.
각종 요거트입니다.
한국반찬들 입니다. 전복죽 + 낙지젓갈 조합을 좋아 합니다.
특이하게 밥솥이 통째로 있네요. 옆에 김도 있습니다.
신선 샐러드 파트입니다.
연어도 빠질 수 없죠.
뎁친 브로콜리, 단호박도 보입니다.
각 버섯과 햄종류 되겠습니다.
커피머신도 물론있습니다. 얼음이 한쪽에 있어서 아이스로 해먹을수도 있는데 다소 번거롭더라고요.
이곳이 계란 스팟입니다. 계란 후라이나 오뮬렛을 주문하면 됩니다. 간은 하나도 안해 주셔서 소금이나 케찹을 기호껏 뿌리셔야 합니다.
쌀국수 파트도 있네요.
계란후라이는 여러개 있어서 받아왔는데 오뮬렛은 시간이 걸려서 이런 코인을 주고 10분 정도 있다 와서 받아가라 합니다. 다시 음식 종류를 구경하러 갑니다.
여기 불고기 맛집이더라고요.
전복죽과 양송이 스프가 있습니다.
저의 1트 접시입니다.
두 번째 접시되겠습니다.
쌀국수도 가져와서 먹어봅니다. 이후 아내와 과일 등을 나눠 먹었는데 확실히 아기와 같이 먹으려니 밥이 코로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잘 모를정도로 정신이 없긴 합니다. ㅠ.ㅠ 양양쏠비치 조식은 전반적으로 특이한 음식이 있거나 그런건 아니고 일반적 뷔페에 있는 음식들이지만 각각 퀄리티가 꽤나 괜찮았습니다. 특히나 뭔가 어르신들이 더 좋아할거 같은 뷔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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