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를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이 실내 수영장과, 조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1일1수영을 하고 있는데, 소피텔 수영장(16층에 위치) 이용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소피텔 수영장은 객실당 1일 1회 이용으로 제한이 되며, 수영모, 수영복이 필수 착용해야 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수영모 수영복 없이 시간 예약해서 입장해서 풀장 밖에 앉아서 이런 저런 사진을 찍는 것은 허용이 됩니다)
수영모는 10,000원에 16층에서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시간대는 체크인/아웃 시간대가 가장 덜 붐비다 하여 해당시간에 주로 이용을 했습니다. (6세션이 14:30~15:40까지 이용)
또 여기는 특징이 가족단위로 엄청들 많이 놀러오시는데 16세 이하 어린이는 16층 체인지 룸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 같이 온 가족은 거의 객실에서 수영복 입고 가운 거치고 내려오는 거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체인징 룸이 매우 한가하고 좋았습니다 저는.
방 룸키를 맡기고 체인징룸 열쇠를 받아옵니다.
체인징 룸 안의 모습입니다.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촬영했습니다..)
안에 작은 목욕탕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운동복, 양말, 타월등이 있습니다. 그래도 운동화 수영복 수영모는 가져와야합니다. (같은 층에 피트니스룸도 있더라고요)
당연하게도 체인징룸은 스위밍풀과 연결이 됩니다.
1빠로 들어왔습니다. 첫째날 7세션(16:00~17:10)을 이용했을 때입니다. 점점 사람이 늘어나긴 하더라고요.
뜨끈뜨끈한 야외 풀도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몸 녹이기에 좋아보였습니다.
야외 풀 옆 테이블 공간
소피텔 수영장 옆에 길게 늘어나 있는 의자와 테이블입니다.
실내공간이긴 하지만 인피니티풀 형태로 석촌호수 뷰가 보입니다.
제 전용 수영모와 수경
이쪽 코너 자리로 명당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누워서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 좌석이 5개 정도밖에 없으니 서두르셔야 합니다.
아주 여유롭고 좋은 소피텔 수영장 입니다.
오랜만에 애플워치 수영 기능도 이용해 보았네요. 매번 느끼는건데 수영 방법에 따라 저절로 기록이 되는게 신기합니다.
둘째날은 아기와 아내도 같이 갔습니다. 아기가 아직 많이 어려서 물에 들어갈 정도는 아니라 아내와 수영은 안하고 구경하고 사진을 찍는다 해요. (아기는 객실 내에서 튜브 수영을 할 예정입니다 ㅎㅎ)
아기들 전용 얕은 풀도 있습니다.
우리 아가 좀 더 크면 수영장 물에 들어가자..!
혼자 이곳 저곳 소피텔 수영장 구석구석을 즐겨봅니다. 야외 온탕에 아무도 없어 한가찌고 좋네요.
요거는 제가 수영하고 있는 모습을 아내가 촬영해준 사진입니다. 체크인/아웃 타이밍이 수영하기에 한가찌고 좋긴 합니다. 어제만 해도 아기들도 많고 해서 수영할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석촌호수뷰를 배경으로 누워있는 우리 아가의 사진도 촬영해 봅니다.
요래조래 촬영해 봅니다.
소피텔 수영장 리뷰를 시작으로, 조식, 키즈룸, 전반적인 객실 리뷰 등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호캉스는 기본 2박3일은 되어야 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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