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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베이글도 맛있지만, 커피가 정말 맛있는 포비(FOURB)입니다.
광화문 근무할때 디타워 1층에 있는 포비에 자주 갔는데, 근무지를 옮기고 못가다가 용산 아이파크몰4층에 있어서 들렀습니다.
(아이파크몰은 자주 가는데요. 영풍문고와 닌텐도 타마야, 레고 섹션이 모여있죠 ㅎㅎ)
포비 매장 한켠에선 베이컨을 가득 굽고 있더라구요
광화문 포비에선 안먹었던 메뉴인데, 베이글샌드위치 메뉴가 있어서 시켜보았습니다. 볼케이노+아아로 했습니다.
이곳은 베이글 코너입니다. 보통 포비에서는 베이글을 하나 고르고요..
이후 베이글과 함께 먹을 쨈을 고릅니다.
여기선 항상 주문을 받으시고 '닉네임'으로 불러주십니다. 다소 부끄러울 수 있어요..!
아내가 마신 디카페인 커피는 원두커피로만 먹을수 있다고 합니다.
베이글 샌드위치로 시키면 이렇게 벨을 주시는데, 들고 가면 베이글 공장(?) 옆에 이렇게 올려놔 주시고 벨은 옆에 살포시 두고 찾아오면 됩니다 ㅎㅎ 재미난 포인트입니다.
아이폰 13프로 인물사진모드로 촬영하여 배경 날려보고요...
볼케이노 베이글 단면도 찍어봅니다. 먹어보니 왜 볼케이노인지 알겠습니다 약간 기름진 부분이 있는데 매콤한 맛이 나더라고요. 버터 햄과 녹아들어 색다른 맛을 선사합니다.
포비 커피 퀄리티 또한 광화문 회사 다닐때도 맛있기로 소문난 곳이었습니다. 구수한 맛 시큼한 맛 선택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이상 용산 아이파크몰 포비(FOURB)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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