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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결혼식이 있어서 양재로 가봅니다.
주차도 가능하나 와인 마실 수 있어서.. 전철로 가봤습니다. 양재역 9번출구로 나가면 바로입니다.
동시 식이네요 코로나19로 신랑 신부가 너무 고생하는 시국입니다...
그나마 그래도 여기서는 식사를 할 수 있었네요.
결혼식을 축하해주는 마음은 당연한데, 어떤 음식들이 나올지 궁금한 것도 사실입니다.
연어 포함한 에피타이저가 나오네요. 저 티라미수처럼 생긴건 두부 류 입니다. 맛있습니다.
식전빵은 에피타이저와 거의 동시에 주십니다. 까만빵 갈색 빵 맛이 조금 다릅니다 까만 빵이 좀 더 건더기가 있어요 ㅎ 버터가 딱딱하지 않아 맛있네요...! 엄청 훌륭하지만 옆에 지인은 빵이 따뜻하면 더 맛있었겠다라는 피드백 주셨습니다.... (전 잘 먹었습니다..)
스프입니다. 바젤 같으면서도 좀 달랐네요. 깔끔히 다 먹었습니다.
스테이크(굿), 새우(굿) 입니다 퀄리티 좋네요..! 아스파라거스는 아니고 콩류인거 같습니다 맛있습니다.
약간의 밥도 포함되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더라고요
장수와 행복을 기원하는 잔치국수입니다. 잔치국수 맛없게 하는데는 못본거 같아요 생각하는 표준의 맛입니다.
마무리 디저트와 커피입니다. 커피는 하우스 커피 느낌이었고 요청하면 더 주십니다.
식사는 2부식(결혼식 사진 촬영) 타이밍 부터 나오며, 촬영하고 있는 도중에는 센스있게 음식이 나와서 식어있거나 하진 않더라고요. 그 부분은 되게 좋았습니다. 아 참 5층 홀 결혼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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