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 여수 오는 길에 점심을 뭐 먹을지를 고민하다가 굴 찜과 굴 라면을 먹기로 했습니다.
향일암 가는 길에 안굴전이라는 굴 거리에 위치한 굴구이&찜 맛집입니다. 앞에 바다에서 굴 양식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직화 원조 굴구이라고 네비에 쳐야 나옵니다. 펜션도 같이 하시나 봅니다.
매장 바로 앞에 넓다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가 편리합니다. 유명한 곳인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과거에도 여기 와보셨다고 하네요.
굴 구이를 해먹을 수 있는 불판입니다. 가스불입니다. 저희는 깔끔하게 먹고 싶어서 굴찜을 시켰는데요, 옆에는 다들 굴구이를 먹더라고요.
메뉴판 보시겠습니다. 굴구이, 굴찜 각 2인부터 주문 가능합니다. 저희는 굴찜 2인 + 굴라면2 + 굴떡국!
창가로 하여 예쁜 그네가 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전망입니다.
좌석도 넓직하고 쾌적합니다.
갓김치와 묵, 무 반찬이 나옵니다.
삶은 고구마와 마카로니, 미역 또한 나옵니다. 고구마 철인가 봅니다.
굴찜을 먹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각 장갑과 비닐장갑, 칼을 주십니다.
굴라면이 나왔습니다. 국물이 아주 좋습니다.
요거는 아버지 드신 굴 떡국입니다.
굴라면과 굴떡국을 먹는 중에 굴찜을 세팅해 주십니다.
굴찜 2인분입니다. 엄청 양이 풍부합니다.
식지않게 불을 계속 댑혀줍니다. 굴을 익으면 뚜껑이 조금 열리더라고요. 우 부분을 칼로 쪼개서 드시면 됩니다.
굴찜을 먼저 먹다가 식사를 시키시길 추천합니다. 그게 순서에 맞는것 같았어요.
점심으로 굴찜과 굴라면을 먹고 포만감을 가지고 여수 여행을 계속합니다. 여수 돌산의 직화원조굴구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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