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을 하면서 가장 애정하는 두 번째 종목 "리얼티인컴" (O)
1주택 이후 부동산 투자를 고민할 때 현재 다양한 규제로 인해서 접근이 어려운데, 미국포함 여러 나라의 부동산에서 안정적으로 임대를 주어 월세를 배당받는 주식이 있다면 안살 이유가 없다...!
리얼티 인컴은 부동산 투자 신탁 (REIT)입니다. 당사는 사내 인수, 포트폴리오 관리, 자산 관리, 신용 조사, 부동산 연구, 법률, 재무 및 회계, 정보 기술 및 자본 시장 기능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2016 년 12 월 31 일 기준, 회사는 49 개 주와 푸에르토 리코에 위치한 4,944 개 부동산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소유하고 있으며, 47 개의 개별 산업에서 사업을 수행하는 248 개의 상업용 세입자에게 8300 만 평방 피트 이상의 임대 가능한 공간을 임대했습니다.
2016 년 12 월 31 일 기준 포트폴리오의 4,944 개 속성 중 4,920 또는 99.5 %가 단일 테넌트 속성이고 나머지는 다중 테넌트 속성입니다.
2016 년 12 월 31 일 기준, 4,920 개의 단일 테넌트 속성 중 4,836이 약 9.8 년의 가중 평균 잔여 임대 기간 (임차인의 옵션으로 임대 연장 권한 제외)으로 임대되었습니다.
=> 네이버 증권에 소개된 기업 개요인데 지금은 훨씬 많이 업데이트 되었다.
https://m.stock.naver.com/index.html#/worldstock/stock/O/overview
리얼티인컴 홈페이지
https://www.realtyincome.com/Home/default.aspx
현재 홈페이지를 보니 상업용 부동산 6700개 이상으로 (네이버 설명보다 훨씬 늘었고) 50여개국에서 사업을 하면 고객들이 630개에 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추가로 98.5%가 임대되어 있는 상태라고 설명되어 있다.
또한 홈페이지를 상세히 읽어보면 Top20 고객들이 나열되어 있는데,
세븐일레븐(592곳 렌트 중)부터, 세인즈버리, 페덱스, LA 피트니스 같은 기업들이 줄지어 있는 것을 볼 수있다.
테스코도 12군데가 있다...!
또한 미국 배당주에서 모두가 가장 강조하는 중요한 지표가 배당금을(배당비율 노노) 꾸준하게 계속 늘려왔는데 그 지표도 매우 합격점이다
https://www.realtyincome.com/about-realty-income/monthly-dividend-commitment/default.aspx
부동산 리츠인데 미 장에 상장되어 있어 해외주식계좌로 거래가 가능하고, 연 배당률은 4.07%(21.10.17 야후파이낸스 기준)인데 이를 12로 나눠서 매달 쪼오금씩 나온다 생각하면 된다.
예상 배당금, 주당 70달러 정도라고 하면 배당금이 2.83이니, /12하면 월 0.23달러를 기대할 수 있는 구조 [물론 배당금/비율은 계속 달라진다]
그러면 원달러 1200원으로 환율로 하면, 84000원이면 배당금 3396원(연) 월 283원인 것이다.!
그럼 단위를 키워서 100주를 사면 7000달러(8400만원), 배당금 283달러(339600원) 월28300원 정도이다. (다시 써 보니 꽤 작네?)
그래도 매달 받는 배당으로 월 복리로 굴릴 수 있고, 세금도 깔끔하게 한번만 떼면 되어서(15% 알아서 떼짐) 다른 배당주와 함께 포트폴리오 구성하기가 편안한 종목이다.
현재 내 계좌에서 연 배당 금액 예상이 180만원 정도인데, 이를 연말까지 240까지 만들 예정 그럼 월20씩의 현금흐름처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아직 젊어서 시세차익을 챙길 수 있는 성장주 + 배당주 나눠 가져가지만 오~~래 주식 할꺼기 때문에 안정적인 주식 포트폴리오는 중요해 보인다. 특히 최근처럼 장이 많이 흔들렸을 때는...!
주가가 유상증자로 인해 흔들릴 때가 있는데, 자금 모아서 부동산 더 늘리는 거니 이때는 더 모아주면 된다. 65언더면 조금 더 사도 될듯...! (배당 별개로 주식도 5%정도 상승한 상황...!)
그래서 결론은 내 포트폴리오에서 10%이내로는 계속 가지고 가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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