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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아기와 타임스퀘어에 쇼핑을 하러 갔습니다. 이번에는 딱히 목적이 있진 않았는데 아기가 외출을 며칠 안해서 답답할거 같아서 데리고 나갔습니다. 스타벅스서 커피 한잔씩 하고 저녁 메뉴를 고민고민 해봅니다. 찜닭과 라멘 고민하다가 결국 라멘으로 정했습니다. 일본라멘 전문점 지로우 리뷰입니다.
여기는 라멘 종류가 다양하지 않네요 육수를 진하게 혹은 덜진하게 정도 선택입니다 저희는 배가 고팠어서 각 세트2 지로우라멘 + 미니 차슈 덮밥 14000원 짜리를 시킵니다.
공깃밥 말아먹는게 국룰인가 봅니다.
지로우 라멘을 저녁장소로 선택한 또 한가지 중요한 이유는 아기의자가 있어서입니다.
차슈 덮밥 먼저 나왔습니다. 고기가 아주 부드럽고 담백하니 맛있습니다. 짭쪼름 하기도 합니다.
김치도 나왔습니다 김치는 리필했습니다.
아기가 의젓하게 잘 있어 줘서 고맙습니다.
지로우 라멘 진한맛이 나왔습니다. 국물이 딱 보기에도 찐해 보입니다.
면빨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정도의 굵기네요. 넘 두꺼운 걸 별로 안좋아합니다. 지로우 라멘에 차슈 덮밥까지 해서 아주 배부르게 먹고 갑니다.
서교동에 본점이 있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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