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아기와 송도 트리플타워의 드렁킨타이에 다녀왔습니다. 해장이 필요해서 쌀국수 국물이 땡겼네요.
지나다니면서 봤는데 항상 웨이팅이 길어서 맛이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11시 오픈인데 저희는 10분 전에 가서 대기 등록을 해 두었습니다.
안에 자리가 협소하니 조금 미리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테이블에 앉아서 주문을 먼저 하는 순으로 음식을 나오니 미리 웨이팅할 때 메뉴 고민이 필요합니다. 저희는 소고기 국수, 팟타이, 텃만꿍(새우고로케) 하프로 메뉴를 정하고 빠르게 주문을 했습니다.
밖에 대기석 의자들이 알록달록 이쁩니다.
오픈 직전에 매장내부를 촬영해 보았습니다. (작은 공간에 사람들이 붐벼서 그런지 내부 사진은 잘 없더라고요.)
3개 테이블이 전부입니다. 2개 테이블은 2팀을 받을 수 있으니, 동시간대 총 5팀만 먹을 수 있습니다.
이런저런것들 다 시켜서 먹어보고 싶네요. :)
저녁 10시에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브레이크 타임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셀프바에서 물과 반찬들을 떠옵니다.
텃만쿵이 나왔습니다. 전형적인 새우 고로케인데 아주 맛있습니다. 칠리소스와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소고기국수입니다. 국물이 얼큰하고 맛있습니다. 약간 매콤한 맛도 나고요, 고기도 부드럽습니다.
타이 음식점에 왔으니 팟타이 먹어야겠죠. 팟타이는 새우, 치킨, 해물 중 고를 수 있습니다. 이 중에 해물을 골랐는데 해물은 꽤나 매콤하니 참고하십시오. 매콤+짠이라 맛있습니다.
동네에 있으니 자주 방문해 보고 싶은 곳입니다. 이상 드렁킨타이 송도점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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