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환갑잔치를 맞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씨티 내부에 있는 온더플레이트 뷔페에 다녀왔습니다. 주중 런치로 다녀왔고요. 12:00~14:30타임입니다. 예약을 하면11시50분부터 입장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룸도 예약을 했는데요 별도로 룸 차지 10만원이 붙었습니다.
주중 런치 성인 10만 5천원, 주말은 13만 5천원입니다. 12월에는 가격이 더 오를 예정이며, 크리스마스 연휴 전후로는 더 비싸집니다. 가격 확인하고 가셔야 합니다. 또한 파라다이스 씨티 인터넷 멤버십 가입을 하면 5% 할인이 되니 가입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호텔로 네비를 찍고 이동했습니다. 지하 2층, 지하 1층 주차 공간 넉넉합니다.
조금일찍 11시30분쯤 도착했습니다. 내부를 조금 둘러보기로 합니다. 평일 낮인데도 사람이 꽤 많네요.
파라다이스씨티 숙박도 해보고 싶네요...! 아기가 좀 더 자라서 수영장에서 놀 수 있을 때 와야겠습니다.
주차를 하고 안에를 둘러보다가 11시50분에 맞춰서 파라다이스씨티 온더플레이트 앞으로 갔습니다.
여기는 식사 시간이 충분해서 아주 좋은 것 같아요.
아기 예약석은 센스 있게 색칠놀이 세트가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파라다이스 씨티에 있는 조명물들이 총망라로 들어가 있네요.
아기 의자와 컵도 세팅해 주셨습니다. 36개월 미만 아기는 무료입니다!
11시 50분 입장 후 12시가 되기까지 간단히 환갑잔치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슬슬 둘러보기로 합니다.
중앙에 위치한 이 곳에서는 과일과, 한식(육회 등)+ 반대편 주방장 계시는 곳에서는 스시와 회 류를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샐러드는 스킵... 일단 좀 더 둘러봅니다.
스시는 접시에 가지런히 주십니다. 회가 신선하고 단단합니다.
스시 옆으로는 다양한 종류의 회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스시 반대편으로는 딤섬과 고기류가 있습니다.
여기는 쌀국수 스팟이네요. 쌀국수도 이따 후기를 쓰겠지만 아주 맛납니다. 짜장면도 여기서 주문해서 먹을 수 있더라고요 :)
오늘의 하이라이트 샴페인입니다. 달달하니 아주 맛있더라고요
오렌지 주스와 자몽 주스 세팅되어 있구요.
저의 1 접시 입니다. 일단 접시와 오렌지 주스 두 개를 자리에 두고, 음식을 더 가져오기로 합니다. 더 깊숙히 안쪽으로 음식들이 많습니다. 보다 본격적인 고기류들이 등장합니다.
단호박 스프, 오 요 스프는 63 파빌리온에서도 봤던 스타일이네요.
버섯구이, 옥수수구이
구운 닭과 양념 갈비입니다.
왼쪽은 약간 너비아니 느낌의 고기입니다.
LA갈비는 달짝찌근 아주 맛있습니다. 양갈비는 약간 바삭은 아닌 레어 느낌으로 구워집니다. 호불호 갈릴 수 있겠습니다.
등심구이와 새우구이입니다. 파라다이스시티 온더플레이트에서 가장 맛있는 메뉴들 입니다.
여긴 파스타면도 넓직하니 특색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호 입니다.
저희 쌔컨드 플레이스 입니다. 샴페인도 무제한이니 마셔봅니다.
요건 아내의 첫번째 플레이트 입니다.
룸 예약 fee가 따로 붙긴하지만 행사시에 필수인것 같습니다. 층고도 높고 인테리어도 아주 고급스럽습니다.
저희 예약된 룸 근처로 바로 커피&디저트 파트가 붙어있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도 두 잔 요청 드립니다. (샷이 각 두 개씩 들어가더라고요)
아내의 두 번째 플레이트는 촬영을 놓쳤네요. 디저트류를 가득담은 세 번째 플레이트 입니다.
저는 두 접시를 먹고 무엇을 먹어볼 지 또 둘러보기로 합니다.
중식 파트입니다. 오른쪽 저 음식이 정확히 명칭을 모르겠는데 전복도 큼지막한게 가득 들어있고 달짝찌근 맛있습니다.
양배추 볶음, 크림새우, 탕수육 입니다. 모두 퀄리티 중상이상입니다.
마지막으로 중식 파트에 커다란 생선 요리가 있네요.
그 옆으로는 이렇게 와인안주 최적화 된 올리브, 햄, 치즈가 모여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우리 아가는 아기 식판에 멜론을 조그맣게 잘라 줬습니다. 처음먹어보는 멜론인데 아주 잘 먹더라고요.
딤섬파트입니다. 딤섬도 굉장히 퀄리티 있어 보였습니다만, 저는 배가 많이 불러서 뷔페에서 선호하는 음식은 아닙니다
쌀국수를 하나 요청드립니다. 들어갈 재료는 제가 넣어서 드려야 합니다.
오 여기 쌀국수 맛집입니다. 국물이 아주 맛납니다.
샴페인을 많이 먹어야 남는거 같아서.. 계속 마시고 있습니다. 달달한데 이래뵈도 도수가 10입니다... 맥주보다 쌥니다.
뜬금 가격한번 보시고요. 저기서 멤버십 할인하면 5% 할인 추가로 들어갑니다.
슬슬 배가 불러 디저트 파트를 둘러봅니다. 와플도 있고요 각종 베이커리가 있습니다.
샴페인과 어울릴법한 디저트를 하나 챙겨와 봅니다. 한 잔 더 마시기 위해 치즈와 올리브를 가져옵니다.
온더플레이트 주류 행사 내용인 듯 합니다. 제가 간 오늘 점심은 라 펠리시다드 브륏 스파클링 로제 무제한이었습니다. 그때그때 달라지는 것 같은데 저 네 가지 주류가 돌아가며 있는 듯 합니다.
야외는 아니고 반 야외 느낌으로의 객석도 있네요. 맛있게 먹고 나오면서 촬영해 봤습니다. 가족 행사 하기에 굉장히 좋아보이고요, 파라다이스씨티에 투숙했을 때 방문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5% 할인 꼭 챙기시고요 이상 인천 파라다이스씨티 온더플레이트 평일 런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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