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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6개월 아기와 잠실 소피텔 호캉스

by Creative We 2022.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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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아기와 여름 휴가 입니다. 본래는 강남안다즈에 가려고 예약되어 있었으나 세 가족이 코로나가 걸리는 바람에... 올해 한번 다녀왔었던 잠실 소피텔을 또 가게 되었습니다. 호캉스는 가깝고 쾌적하고 조식 맛있고 이런데가 최고이지요...!

아내 회사 찬스로 왔으니 또 핵이득 입니다. 아래는 150일 때 아기와 소피텔 호캉스 왔었던 내용이네요.. 이제는 아기가 208일 입니다.

https://weesh.tistory.com/entry/소피텔-호캉스-150일-아가와-함께-2박3일

 

[소피텔 호캉스] 150일 아가와 함께 2박3일

아가의 150일, 그리고 결혼 1000일을 맞아 조금 이르게 아내와 함께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호캉스를 다녀왔습니다. 2박3일, 회사 휴양소 개념인데 조식도 2회 포함되어 있는 아주 만족스러운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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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의 세세한 소개는 전 포스팅에서 꼼꼼히 했으니 참고하십시오. 이번에는 바뀐 부분들이나 새로운 내용들 위주로 포스팅합니다.

소피텔은 로비가 6층에 있고요, 조식 식당인 페메종이 4층, 수영장과 짐이 16층, 호실은 17~31층까지, 32층 Bar이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이번에는 체크인을 딱 맞게 (2시50분경) 했는데, 체크인이 붐빈다고 5층 레지선스 체크인 데스크로 안내해주셔서 스무스하게 체크인을 했습니다. 객실을 31층 주셨네요. 일전에는 더 낮은 층이었던 거 같은데 느낌이 체크인을 일찍 할수록 아래층 부터 채우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저희 세 가족 묵는 방은 좀 큰 방인데 뷰가 호수뷰가 없어서 높은층이나 아래층이나 큰 차이는 없습니다 :)

객실키를 받고 객실키로 태그하여 숙소에 올라갑니다.

소피텔 숙소 객실의 모습입니다. 저번과 같은 구성인데 데깔꼬마니네요. 엑스트라 베드도 요청하고 아기용품들 이것저것 요청한 것들 세팅을 기다렸습니다.

캡슐형 에스프레소 머신입니다. (커피가 내일 룸 메이크업 시간에 리필 예정이니 여유있게 챙겨봅니다)

소피텔 티비는 이처럼 구조물에 가려져 있으니, 요 슬라이딩 도어를 옆으로 밀어야 티비 시청 가능합니다. 저희 가족은 호캉스때 티비는 안봐서 계속 닫아 두었습니다.

건물 뷰 입니다. 저 옆에 공사장은 송파구청 사 거리 맞은편의 금싸라기 땅인데 아파트가 들어온다면 정말 핵 비싸겠군요 ㅎㅎ 옆에는 아내와 제가 몸담았던 회사 건물입니다. (지금은 둘 다 육아휴직중)

소피텔 화장실입니다. 프랑스프랑스합니다.

세면대를 가운데로 하여 양 쪽으로 변기와 욕조가 있습니다. 욕실도 아주 이쁘네요.

샴푸 워셔 등을 따로 주는게 좋은데 환경을 위한거라 하니 그러려니 합니다.

욕조 샷입니다. 아기도 목욕시키고 저희도 쉬고 해야겠어요.

입욕제가 요리 들어있네요. (전에는 입욕제가 투명비닐에 들어가 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제는 소피텔 미니바의 모습입니다. 모두 유료이니깐 스킵!

호캉스가 체질에 맞는 우리 아가. 전에 소피텔에서 잠은 12시간 자는 바람에 조식을 허겁지겁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호캉스 준비물을 펼쳐봅니다. 과연 책을 읽게 될지

장인어린 하사해주신 군납 스카치 블루도 챙겨왔습니다. 아주 훌륭하네요. 아래는 아기 요청 사항입니다.

요게 미묘한게 150일 아가 데리고 갔을 때랑 210일쯤 되는 아이 데려갔을 때 필요한 것이 다릅니다.

일례로 아기침대는 더는 필요 없고 대신 침대 가드 설치가 필요하고요, 이유식을 먹일 아기 의지도 있으면 좋겠군요.

요청한 아기 의자를 가져가 두셨습니다. 스토케 트립트랩입니다. 

아기용 가운과 어메너티(샴푸 등), 돌고래 장난감입니다.(저번과 동일하네요 이제 우리집에 돌고래 장난감 두 개 입니다 허허)

침대 가드도 설치해 주셨습니다. 엄청 견고한 느낌은 아니지만 침대가 넓고 해서 아기가 굴러 떨어질거 같진 않네요.

공기청정기 & 가습기도 대여해주셨습니다. 호캉스 뽕을 제대로 뽑고 있는 거 같습니다.

자자 이제 수영장 갑니다 여기 수영장 이용법 역시 제가 또 포스팅을 전에 꼼꼼히 했었죠

https://weesh.tistory.com/entry/소피텔-호캉스-수영장-이용-후기

 

[소피텔 호캉스] 수영장 이용 후기

호캉스를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이 실내 수영장과, 조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1일1수영을 하고 있는데, 소피텔 수영장(16층에 위치) 이용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소피텔 수영장은 객실당 1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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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아내도 수영을 할 예정입니다. 객실에서 모두 갈아입고 가운을 걸치고 출발합니다.

호텔 수영장만 오면 뭔가 성공한 느낌입니다. 돈을 열심히 더 벌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최근 미국 주식 분위기가 좋군요.

시무룩한 표정의 우리 아가

아가는 수영장 아직입니다! :) 엄마가 수영하는 동안 구경합니다.

소소하게 애플워치를 차고 수영을 해봅니다. 오늘은 사람이 많아서 먼가 수영하기 쾌적하진 않습니다.. 아기, 아동과 같은 온 가족들이 많네요. 네시 수영을 했는데 이때가 가장 붐빌거 같긴합니다. (체크인 바로 직후, 저녁 먹기 전) 저녁은 롯데몰에서 맛있게 일식을 먹고 왔는데 추가 포스팅 예정입니다.

양주를 가져왔으니 룸서비스와 얼음통을 요청했습니다. 룸서비스는 치킨(34,000원)으로 했네요. 다른 음식들 보다 가성비가 좋습니다. 일전에는 트러플 감자튀김(18,000월)을 먹었었죠 그것도 맛있었습니다.

크으 호캉스의 시작입니다. 치킨은 닭다리와 양파튀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퀄리티가 상당하네요.

먹다가 있다보니 아가가 잠이 들었습니다. 저는 마시던 음료를 가지고...

크으 그림같이 욕실을 이용합니다. 저 음료 받침대와 책 받침대가 있어서 좋네요. 아내는 패드를 가지고 가서 반신욕을 하더라고요.

입욕제는 일단 생략하고...

오늘 하루도 훌륭합니다. 이번엔 아기가 잠을 못잤네요 ㅠㅠ 일찍 일어나서 조식도 텀이 있는데 두번째 8시 시작 반으로 갔습니다.

역시 조식도 포스팅 꼼꼼히 해놨습니다. 그때와 구성이 비슷하고 달라진 것은 쌀국수 대신 마라탕을 선택할 수 있었다? 정도입니다.

https://weesh.tistory.com/entry/소피텔-호캉스-조식-이용-후기페메종

 

[소피텔 호캉스] 조식 이용 후기(페메종)

드디어 가장 기대하던 소피텔 조식 이용 및 후기입니다. 조식은 호텔 4층의 페메종 식당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조식이 1, 2, 3부 나눠져 있는데 딱히 구분해서 들어가진 않는 거 같고요, 일찍 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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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가 많아서 많이 붐비진 않습니다.

소피텔 페메종(조식식당)은 4층에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프랑스식 가정 음식을 팝니다. 가격은 가정음식 가격은 아닙니다...

이번 호캉스 전반적으로 쾌적하고 좋네요.

늦게 올수록 쾌적하게 먹기 어렵습니다! 2부는 두 번째 이용인데 괜춘한 것 같습니다.

소피텔 조식

포스팅을 한 번 했으니 식사 위주로만 찍어봤습니다. 위에는 갖가지 계란요리입니다.

8시 딱 되어 갔는데요 뭐든 빠릿빠릿해야합니다. 뷰가 좋은 좌석을 세팅해 주셨습니다.

계랸요리 삼매경... 소피텔은 계랸요리 맛집입니다... 전 어제 음주도 했고 좀 물려서 바로 한식으로 변경

소피텔 조식 세 번째 이용하니 노하우가 생깁니다. 전복죽을 중심으로 해서 갖가지 한식 (특히 낙지 젖갈 필수)로 구성을 해봅니다.

마지막 마라탕과 과일입니다.

소피텔 역시 호캉스로 훌륭하네요. 요거 작성하는 중 아내는 아기 이유식을 챙기고 이제 슬슬 낮 수영을 하러 가보려 합니다. 호캉스 2부 꺼리가 있으면 또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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