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아기와 본가 부모님과 함께 인천 남동구에 있다는 한옥 파스타집에 다녀왔습니다.
아주 핫해서 예약이 필수라고 해요. 저희는 당일 예약했는데 오후 4시30분으로 해서 그나마 자리가 있었습니다.
유모차, 아기가 있다고 해서 룸으로 예약해 주셨습니다.
인천 오래살았는데 이런 동네가 있는줄은 몰랐네요. 자차로 이동하지 않으면 접근성이 떨어지긴 합니다.
한옥을 매입하건 아니면 기존에 사시건 여튼 가게 전체가 한옥을 개조해서 만들어져 있습니다.
사람 친화적인 냥이도 있습니다.
이당 정원 안에 카운터 앞의 모습입니다.
메뉴와 가격대 보시겠습니다. 파스타 1.x원, 안심스테이크는 4.3만원입니다. 리조또, 볶음밥류도 있네요.
저희는 어른 넷이서 무려 안심스테이크 2개, 채끝 1개, 빠네, 토마토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경건하게 음식을 기다려 봅니다.
식전빵 퀄도 괜찮습니다. 바로 준비해 주시네요. 발사믹 소스에 찍어먹으면 꿀맛입니다.
마늘빵과 모닝빵이 섞여있습니다.
샐러드도 나왔습니다. 발사믹 식초가 베이스인듯 합니다.
요 집의 장점이 피클을 엄청 푸짐하게 주십니다. 이렇게 두 접시나 주셨네요.
식전빵과 에피타이저입니다.
까르보나라를 먹을까 하다가 빠네를 먹었습니다. 역시 파스타는 느끼해야 맛있습니다.
크림류를 시켰으니 토마토류도 시켜봅니다.
창밖으로 고양이의 뒷태가 보이네요.
채끝스테이크입니다. 고기는 미디움으로 했습니다. 고기도 역시나 맛있습니다. 아스파라거스, 단호박, 양파 구이 등이 함께 나오네요.
요것은 안심스테이크입니다.
빠네와 토마토파스타를 먹는 도중 스테이크들이 나왔습니다. 퀄이 괜찮습니다.
굽기정도 미디움입니다.
마무리로 후식이 나왔습니다. 후식으로는 커피, 우엉차, 루이보스차 중 고를 수 있었습니다.
이당 비스트로가 용인에도 있군요..! 그곳도 기회되면 가보고 싶습니다.
이상 인천 이당 비스트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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