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오네스타 3층의 어글리스토브에 간단히 저녁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테크노파크역을 필두로 송도 현대아울렛, 오네스타, 트리플스트리트, 홈플러스가 함께 모여 있어 구경하며 돌아다니기에 좋습니다.
송도현대아울렛과 지하1층, 지상1, 2층 모두 연결 통로가 있어서 아울렛 구경 후 식사를 하러 이쪽 오네스타로 넘어 오기에도 무난합니다.
어글리스토브는 예에에전에 강남에서 친구들과 먹어본 기억이 나네요. 비교적 합리적 가격으로 체인을 많이 확장한 듯 싶습니다. 다만 저희 가족은 평일 오후 다섯시 30분쯤 가서 사람이 많진 않았습니다.
5월 가정의 달 스페셜 메뉴도 있으니 참고 하십시오.
기본 메뉴판입니다. 로제파스타가 맛있었던 기억입니다.
다만 저희 가족 세 명은 배가 많이 고프진 않아서, 어글리세트 (2~3인용, 46,900원)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샐러드 + 파스타 + 스테이크 + 음료 2잔의 소개팅이나 데이트 맞춤 구성이네요.
이곳은 피클은 셀프로 가져다 먹어야 합니다. 매장이 넓고 해서 크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피클이 과하게 짜지 않은 것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셀프바에는 집게랑 냅킨 아동용 식판도 있습니다.
매장 입구쪽의 모습, 넓찍합니다.
세트 구성 메뉴인 리코타 치즈 샐러드가 먼저 나왔습니다. 빵도 바삭하고 푸짐합니다.
어글리스토브 배달도 되는군요..!
트리플베리에이드와 망고에이드입니다. 마시고 나서 탄산음료 리필 가능하십니다.
베이컨 크림파스타 나왔습니다. 느끼하고 맛있습니다.
스테이크입니다. 닭고기 소고기 계란후라이 파인애플 감자튀김까지 구성이 다채롭습니다. 약간 서가앤쿡 느낌도 납니다.
계산하러 나올 때 입구의 모습입니다.
창가 외에 내부 공간도 넓게 있습니다. 아주 쾌적하니 가격도 맛도 합리적이라, 송도 현대 아울렛이나 트리플스트리트에 오시면 데이트하기에도 괜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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