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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Lee’s Pancake 샤로수길 팬케익

by Creative We 2021. 11. 24.

샤로수길 데이트의 연장입니다.
돈까스를 점심으로 든든하게 먹고 달달한 후식을 찾기위해 지도를 뒤졌습니다.
마침 송도 오네스타점에서 먹었던 적 있는 젠젠 서울대입구역 점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찾아갔습니다.

근데 여기는 이름이 Lee’s Pancake로 바뀌었더라고요…! (젠젠과 메뉴는 유사한 것 같습니다)

운영 시간입니다

팬케이크는 주문 후 20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음료를 주문하면 음료를 먼저 받고 팬케익을 기다릴지, 아니면 함께 받을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배달해서 먹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더라고요. 오토바이 배달 기사님들이 왔다리 갔다리 하십니다.
(이 동네는 지난 돈까스 집도 그렇고 배달이 되게 활성화 되어있는 기분입니다)

메뉴판에 보면 개선사항이나 불만 사항은 점주분께 직접 연락주십사 번호가 있습니다 ㅎㄷㄷ
집중 관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저희는 가장 기본 메뉴인 바닐라 수플레(1.2만원)을 시켰습니다.
음료는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와이프는 초코라떼를 시켰습니다. 음료를 먼저 받아왔어요.

매장이 군데군데 미술 작품이 걸려 있어서 이쁩니다.  아늑한 느낌이 드는 매장 내 입니다.

커피먼저 쥽쥽

잠시 화장실을 가는 길에 찍어 보았습니다.
매장 앞에 X배너가 있으니 잘 찾아올 수 있겠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초코라떼

진동벨은 여전히 젠젠 것이더라고요…! 그러고보니 송도 젠젠은 매장 내가 어두운 분위기였던 기억이 납니다.

대망의 수플레의 모습입니다. 푹신푹신 촉촉한 핫케익 입니다. 말랑말랑한 느낌도 있습니다.
바나나에는 꿀이 뿌려져 있어서 꿀 부분이 아주 달콤합니다.
여자분들이 엄청 좋아하실 맛입니다

푹신푹신한 수플레 단면의 모습을 보십시오..!
가격이 다소 착하진 않으나 그래도 퀄리티가 상당한 것 같습니다. 수플레에 듬뿍 뿌려져 있는 소스도 맛있었습니다.

이상 서울대입구(샤로수길 ) Lee’s Pancake(구 젠젠 서울대입구역점)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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