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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라멘이 너무 땡겨서 오늘은 일행없이 혼자 오레노라멘을 먹으러 가봅니다.
여기 웨이팅이 많기로 유명해서 최대한 빨리 가야해요… 11시30분 되자 마자 출발했습니다.
11시 45분 도착했는데 이게 왠걸…이미 줄이 깁니다.
그래도 회전이 빠른편이라 좀 기다려 봅니다..
바글바글합니다.
역시 기본 노말 음식을 제일 중요시 여겨서 토리 빠이탄 라멘으로 시킵니다.
반숙계란도 추가해 보았는데요,
일전에 먹어보니 계란도 엄청 맛있더라고요..
먹다가 면이나 밥을 추가해 달라 하면 무료로 배불리 먹을 수 있습니다.
면과 계란을 숙성시키는 거 같더라고요…! 날짜가 적혀있는데 오늘보다 더 전이니 만든 날짜를 써놓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짜잔 드디어 나왔습니다. 미리 주문하는 시스템이라 자리 나올때 얼마 안기다려서 음식이 나오더라구요
면도 한번 보십시오. (사진 핀트가 나갔네요..그렇게 면을 누르고 찍었는데..)
국물은 고소하고 담백합니다. 고기도 들어가는데 닭가슴살 같습니다. 부드럽습니다.
이것이 그 반숙 계란입니다. 하나 추가해서 총 두 개를 먹으니 맛있고 든든합니다.
사무실로 돌아오는 길에 조계사를 들러보았습니다.
엄청 이쁘게 잘 관리가 되어 있네요.. 공룡은 아기들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광화문에서 언제까지 근무하게 될지 모르니, 최대한 날씨 좋고 할 때 맛집들 찾아 다녀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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