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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안녕인사동] 소진담_인사동 뷰가 좋은 카페

by Creative We 2021. 10. 22.

소진담 "하얀 보배를 담다"

 

경양식돈까스를 가볍게 먹고,

경치가 시원한 카페에 가고 싶어서 안녕인사동으로 가봅니다...

 

조계사 방면에서 안녕인사동에 들어가면 2층입니다, 들어가서 오른편에 보이는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도 좋고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서 엘레베이터를 이용해도 됩니다.

 

이 곳 5층에는 야외 테라스에서 인사동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멋진 뷰를 가진 카페가 있지요..!

안녕인사동 5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시면 바로 왼편으로 보입니다. 실내 + 외부 테라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테라스에 나가서 전경을 파노라마로 촬영한 모습

(사람들 얼굴 가리느라고 블러처리를 좀 했는데) 어쨎건 인사동 전경과 멀리 산까지도 잘 보입니다

 

테라스 천장의 모습

 

전에 왔을때랑 다르게 무언가 천장이 보강된 느낌이었습니다. 비가와도 끄떡없겠군요...!

원래 여기 12시 30분쯤 오면 이미 꽉 차 있는데 오늘 살짝 쌀쌀해서 그런지 오늘은 자리가 좀 있더라구요

 

 

전 아메리카노(연하게)를 시켰습니다. (일행은 샷추가 아메리카노..)

커피 퀄리티도 괜찮습니다! (사실 맛 구분 잘 못함)

계산대 앞에 붙어있는 메뉴도 촬영해 봅니다..

여기만의 시그니처 메뉴들도 있어보입니다.. 흑임자인절미, 소진담라떼 등...

케이크들도 전시가 되어 있는 모습

 

나오면서 촬영한 매장 내부의 모습들 (확실히 조금 쌀쌀해도 여전히 외부가 인기가 훨씬 많습니다)

가을은 잠깐이고 곧 핵추위가 닥칠 것이니.. 미리미리 야외 테라스가 있는 카페들을 많이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인사동쪽은 넘 회사와 가까워서 평소 놀러올 생각을 못하는데, 여기 나인트리 숙소 묵으면서 근방 맛집 + 카페 투어 혹은 경복궁 야간 투어 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나인트리는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인 것 같아요..!

안녕인사동도 생긴지 오래된 건물은 아니고 안에 모나미 편집샵도 있고 해서 구경거리도 많은 곳입니다.

오늘의 소진담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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