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이후 독서도 많이 하고 인강도 들으며, 또 아기와 좋은 시간도 보내면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중 육아휴직 두 번째 프로젝트는 바로 아마존 셀러에 도전하는 것입니다.
아마존 셀러는 육휴 이전에 생각했던 아이템은 아니고, 육휴 이후 이런 저런 공부를 하며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관련 인강 + 책 등을 보고 있는데 관련된 후기는 추후 올리겠습니다. 아마존 셀러는 이제 막 구상하는 단계라서 구체적인 성과를 아는데는 3~4개월 가량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육아휴직 프로젝트1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 육아 관련 브런치 글을 20개 가량 작성했고요, 구독자는 77명입니다! (총 조회수는 26만) 꾸준히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https://weesh.tistory.com/entry/육아휴직-프로젝트1-브런치-작가-되기3000뷰-임박
https://weesh.tistory.com/entry/육아휴직-프로젝트1-브런치-작가-출간-도전?category=132245
갑자기 왠 아마존 셀러냐라고 할 수 있는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정직하게, 그리고 도전해볼만한게 장사라고 생각하고요, 그 중에서도 온라인 채널이 가능성도 기회도 더 많을 것이란 생각입니다. 그리고 하방(최대 잃을 돈)이 정해져있고 상방(벌 수 있는 돈)이 많이 열려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시간과 열정이 있으면 무조건 추진해야한다고 여깁니다. 유튜브 블로그, 브런치도 이런류 입니다. (유튜브는 아직인데 이 역시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마존 미국 시장을 목표로, 카테고리도 어느정도는 정해놓았습니다. 다만 제품 선정이 역시나 제일 어렵네요. 차근차근 진행해보겠습니다. 아마존은 시도해보고 1000~2000만원 추후 경과에 따라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미국 문화도 파악해야하고 영어로 업무도 진행해야 하니 허들이긴 하지만 오히려 기회라고 생각해요. 하여 오늘은 최근에 읽었던 책 중에 괜찮았던 "아마존 셀러 과외수업"이란 책 리뷰를 남겨볼까 합니다.
꽤나 두껍습니다 아마존 관련 이런저런 준비와 고민을 하고 있어서 구매해 읽어보았습니다.
월 매출 1억원 규모로 운영하시는 군요.
목차보시겠습니다. 아마존 셀러를 어케 시작하면 좋을지 전반적으로 잘 다루고 있습니다.
프로세스, 접근법 측면에선 엄청 꼼꼼한 책입니다. 아마존 셀러 가이드의 바이블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진행하며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참고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조금 아쉬웠던 파트는 상품 선정 부분입니다. 물론 상품 선정은 아마존 셀러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영업기밀이니 이해합니다. 솔직히 운도 많이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하고요. 책에서는 그래도 친절하게 피해야할 카테고리와 제품군을 설명해 줍니다. 허가가 필요하다거나 컴플레인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아마존 셀러 관련해서는 아직 막 초기 단계고 해서 지금 밝힐까 좀 더 나중에 밝힐까 고민했지만 텍스트로 남기고, 또 기록해 둠으로써 다시금 마음잡고 진행해보려합니다. 상품을 찾는게 굉장히 고되거든요. 거의 수련 느낌입니다.
육아휴직 프로젝트2를 통해서 매출이 발생하면 회사는 퇴사하려 합니다. 꼭 그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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