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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 찬스로 잠시 육아로 부터 피신하기 위해 용산에 다녀왔습니다.
용산은 저희 집에서 20분 컷으로 굉장히 가까운 편이에요.
여기 오면 레고, 건담, 타미야, 닌텐도, 영풍문고 등 구경꺼리가 많지요..!
이것저것 구경하고 주식관련 책 한권 사서 한적한 카페를 찾아보았습니다. 이 안에 포비도 있고 한데, 좀 조용한데로 가고 싶어서 아이파크몰1층 아방이라는 카페를 찾았습니다.
약간 미술관 컨셉으로 매장과 매장 사이에 통로가 있고, 각종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고상한 느낌입니다.
다른 블로그 검색해보니 베이커리 맛집이라고 해요. 그치만 전 오늘은 깔끔하게 아메리카노만 한잔 할 예정입니다.
단가가 싸진 않습니다. 용산 아이파크몰 1층 상면이니 감안해야겠지요.
아반트인줄 알았는데 아방이었네요 프랑스식 인가 봅니다.
굿즈들도 많군요 발렌타이군요..!
스콘류의 바리에이션이 보입니다. 달달하겠어요
발렌타인 선물로 이곳에서 초콜릿 세트를 선물해도 괜찮겠습니다.
우유 크림 스콘도 보이네요 안먹어봐도 맛있을 거 같습니다.
깔끔하니 인테리어 이쁩니다.
아아메입니다. 맛있네요. 아방 카페...!
후우 주말이 끝나고 월요일이군요..! 육아를 하다보니 주말이 순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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