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서적[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굉장히 오랜기간 스테디 셀러이면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편 구매
이후 심플하지만서도 몰입되는 내용으로 2편까지도 추가 구매하여 이틀만에 완독!
1편 도입부에서는 부자 아버지 VS 가난한 아버지의 돈에 대한 가치관과 견해의 차이에 집중하여 몰입감 Up
이 책을 읽는 대부분의 사람들은(나를 포함) 소위 돈에 대해 가난한 아버지의 견해와 같이 하게 되는데
부는 삶을 영위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데도 불구,
이것은 제도권의 교육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삶을 중요시 여기는 문화와 교육이 이루어졌기 때문
돈을 왜 많이 벌어야 하고,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을지에 대한 교육과 고민의 부재에 대해 생각하게끔 함
이후 부자가 되는 방법을 굉장히 심플하게 풀고 있음
월 들어오는 수익 - 지출 부분을 손익계산서의 부분에 두자면,
이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대차대조표(자산, 부채) 부분임
간단히 자산은 투자를 통한 수익을 창출하는 부분으로
손익계산서 상의 수익을 자산부분증식에 지속적으로 투자함으로써,
(부동산, 주식, 채권, 지적자산, 특허 등)
부를 계속 증식 시킴
반대로 부채 부분은
(주택 융자, 대출, 신용카드 할부 등)
지속적인 지출을 야기함으로써 자산 증식에 방해가 됨
즉 부자가 되려면, 자산을 취득하고 부채를 줄이면 됨
'부자는 많은 돈을 벌면 된다' 정도의 굉장히 당연한 내용일 수 있지만
사실 자본의 축적이 곧 부를 의미하는 자본주의 체제에서 중요한 포인트!
이를 더 발전시키자면, 부동산을 예로 들면 보증금+ 월세로 집을 구한다치면
이는 무조건 부채이며 자산증식에 크게 방해가 됨. (보증금=> 묶인 돈 월세=> 고정 지출)
EX) 그렇다면 분양을 받아 대출을 껴서 집을 구매한다.
이 경우 매달 나오는 아파트 관리비, 대출 이자는 부채,
단 이 아파트를 월세를 줘서 월세가 두 가지 지출을 상쇄하고도 더 큰 이익을 낼 수 있다면 이는 자산
추후 아파트 값이 올라 시세차익을 크게 얻으면 이 아파트는 자산이었으며, 분양을 받고 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산 행위는 투자행위가 됨.
반면 반대로 집값 하락으로 손해를 막심하게 봤다하면, 이는 부채를 늘린 것.
결과론적인 이야기이나 결국 부자가 되거나 쪽박을 찬다는 거 자체가 결과로 이야기 할 뿐
저자는 단지 투기가 아닌 투자를 위해
금융 IQ를 길러, 매사 투자 기회를 엿보아야 부자가 된다고 조언.
구체적으로
회계지식, 다양한 투자, 거시적 시장에 대한 이해, 법률(특히 세금)에 대한 끊임없는 공부가 필요함을 역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선 부자가 되는 10단계,
그리고 부록 느낌으로 보다 구체적인 방법들(부동산 구매시 역으로 많은 제안을 할 것, 강연을 듣고 책을 읽고 세미나에 참석할 것, 모든 시장에서 가장 저렴한 상품을 찾아라 등)을 제안하면서 1권 마무리
책의 구성이 잘 되어 있고 내용도 심플하여, 몰입하여 읽기 좋은 책.
다시금 재테크의 방향과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됨
(2권 리뷰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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