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지나가다가 꼭 한번쯤 먹어보고 싶었던 운봉산장에 예약후 다녀왔습니다. 오후 다섯시 아기 포함 총 5명이 갔습니다. 노량진 재개발이 활발한 구역 큰 대로변에 위치해 있습니다.
예약없이 예전에 와본 적이 있는데 사람이 꽉차서 못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예약 필수입니다.
운봉산장 메뉴판입니다. 일반적인 양고기 가격대라 보시면 됩니다. 블루리본이 2017년부터 계속 있다니 대단하네요. 저희는 수육과 갈비 전골을 골고루 맛보기로 합니다.
운봉산장 내부 좌석의 모습입니다. 거의 예약제로 돌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연애인들 싸인도 많이 걸려있네요. 역시 맛집인가 봅니다.
찬들이 나옵니다. 계란말이 양파 장아찌 등이 나오네요.
양 수육을 찍어먹을 소스가 나왔습니다. 기대가 됩니다.
운봉산장의 대표메뉴 양고기 수육부터 나왔습니다. 잡내가 전혀 없고 부드럽고 아주 맛있습니다. 양수육2인 + 양갈비2인 주문이라 수육이 먼저 나왔습니다. 조리가 되어서 나옵니다.
이번엔 양갈비입니다. 역시 조리가 잘 되어 나옵니다. 양갈비는 막 특이하진 않았는데요, 그래도 수육 먹고 먹기를 잘한 것 같습니다.
여기는 또 전골 + 라면사리가 필수인듯 해서 시켜보았습니다. 전골 안에 양고기도 상당히 많이 들어 있습니다. 총 해서 주류랑 해서 15만원 꼴이 나왔는데요, 양고기 가격대 생각하면 가성비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수육과 전골 조합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노량진 운봉산장 후기였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