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베스트셀러이자 주식 투자의 거장 코스톨라니의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책에 대한 리뷰입니다.
주식 시장이 한치 앞도 안보이는 어려운 상황이라, 대가 들의 책도 읽고 다른 공부도 하고 하면서 시간을 잘 보내야겠습니다.
목차부터 가볍게 살펴보시겠습니다.
주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시장의 관점과 주식 가격의 관점 등으로 다루고 있고,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다양한 주식 조언을 해줍니다.
가령 절대 펀드매니저를 믿지 말라와 같이요..!
시장 측면에서는 아무리 좋은 종목을 골라도 하락 장에서 돈 버는 것은 극소수라 합니다. 역시 거시적 환경이 제일 중요한 거 같네요. 작년 제작년 상승장에서는 국내주식, 미국주식으로 모두가 돈을 벌었지만, 현재 하락장에서는 아무리 좋은 주식도 전고점 회복은 요원해 보입니다.
코스톨라니는 "언젠가 증권시장의 흐름이 전환되어 돈이라는 요소가 긍정적이 되면 성장 주식의 주가가 하늘을 찌를것이다"라고 언급하며, 금리 등의 변화로 유동성이 다시금 확보되면 역시자 성장 주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상승장에서는 전성기가 이미 지난 그리고 현재 내림세에 있는 종목도 주가가 유지될 수 있다. 그렇지만 언젠가 약세장이 되면 이 주식은 폭락할 것이다." => 지금 실제로 미국 주식들이 그러고 있습니다...
성장기업의 대표격인 테슬라가 떠오르네요. 성장종목을 잘 고르면 10배, 100배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당연한 이야기..) 새로운 분야는 지그재그식으로 발전한다 하고요. 또 캡처는 없지만, 새로운 성장 산업이 생겨서 주도권을 잡는 과정에서 많은 기업들이 소리소문없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니콜라 등이 떠오르네요.... 개인 의견입니다)
주가 수익률(PER)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있습니다. 주가는 EPS(주당영업이익률)XPER(주가 수익률, 소위 밸류에이션)으로 구성되지요. PER이 15배가 비싼건지 싼건지를 확신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숫자에 매몰된 나머지 고 평가라 생각하고 구매하지 않았으면 코스톨라니 그 역시 주식시장에서 많은 돈을 벌지는 못했을 거라고 하네요.
앞에 성장주식 발굴에 대해서 이야기 했는데요, 다만, 바로 다음장에서 성장 주식을 고르는 것은 어려운 부분이라, 턴 어라운드 주식을 더 선호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네요. 해당 내용은 아래 다뤄보겠습니다.
크라이슬러가 어려울 때 주식을 구매해서 많은 돈을 벌었다고 하네요... 파산 지경에 이른 기업 중에 잘 발굴하여 투자하는 방법도 높은 수익을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물론 여기에도 리스크가 따르죠.
성장주식이나 턴어라운드 주식을 고르는 거 자체가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면서 동시에 리스크를 많이 가져가는 전형적인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방식입니다. 전적으로 주식을 고르는 안목이 중요하고요. 당연하지만요.
차트투자자에 대한 이야기도 다루고 있습니다. 저도 차트 투자는 믿지 않습니다. 과거를 읽는 것은 맞지만, 미래를 예단할 수는 없기 때문이죠. 코스탈리니는 기술적분석(차트분석)으로 돈을 벌면 그것을 지나치게 맹신하게 된다고 우려를 표합니다. 사실 상승장에서는 기술적분석 기본적분석 할 것 없이 모두가 돈을 벌었죠.
책 마지막 부분에서는 10가지 금기사항과 10가지 권고사항이 있으니 참고하십시오.
어려운 장을 이겨내고 버티는데 있어서 공부만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이상 코스톨라니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책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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