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의 여름 E-프리퀀시 시즌이 도래했습니다. 원래 여름꺼는 잘 안모았는데, 이번에 어쩌다보니 스타벅스 커피를 꽤 마시게 되어서 자연스레 모으게 되었습니다(?)
프리퀀시 완성 후에 바로 매장에서 증정품을 수령하는 맛이 있었는데, 이제는 예약을 해야하네요. 서머백과 후디, 파우치가 있는데 다 이뻐보였지만 쓰임새를 생각해서 그나마 서머백을 받기로 합니다. 크림색이 이뻐보여서 크림색으로 예약했네요.
집에서 가장 가까운 노량진역 매장으로 픽업을 하러 가봅니다.
바로 오늘 아침 받아온 따끈따끈한 크림색 서머백입니다. 스타벅스 점원이 요 증정품은 길다랗게 생겨서 맞는 종이백이 없다고 하네요.
통채로 들고 왔습니다.
박스 뒷면엔 펼치는 방법/접는 방법이 상세히 적혀 있습니다. 스타벅스 로고가 잘 보이게끔 세팅하는게 핵심이겠네요.
집에와서 개봉을 해 보았습니다. 크림색이 뭔가 이쁩니다. 베이지색/ 아이보리색 느낌도 나고요.
스타벅스 E-프리퀀시 서머백 내부입니다. 고야드 색상과도 좀 비슷한 느낌도 드네요 ㅎㅎ넓직합니다만 뭔가 제대로 사용하려면 이너백 같은게 추가로 있지 않아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들고 댕길 수 있게 손잡이도 있군요. 확실히 스타벅스 갬성이 물씬 풍겨 나는 것 같습니다. 주말에 소피텔 호캉스를 가는데 가져가볼까 생각이 듭니다.
이상 스타벅스 E-프리퀀시 서머캐리백 크림색 수령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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