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신도시의 또다른 오랜 삼겹살 맛집 육꼬집입니다. (송도가 본점이네요)
꽤 오래 있던 집으로 기억하는데 여전히 있어서 반갑더라고요. 부모님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고기도 맛있는데, 구성도 좋고, 불쑈(?)도 보여주고 합니다.
아직 밝은데도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메뉴 보시겠습니다. 꽃삼겹 1인에 16,000원입니다. 가격이 다소 있어 보이나 구성이 알차서 좋습니다.
사이드 메뉴 계란찜, 버터콘, 국물떡볶이, 김치찌개, 된장찌개 중에 두 개를 선택해야 합니다.
고기를 찍어먹을 소스가 네 가지가 됩니다.
좀 전의 사이드 메뉴 두 가지는 위와 같이 불판 옆에 끼워져서 조리됩니다. 계란찜과 된장찌개입니다.
신김치도 불판 한 켠에 올려주시고요.
대망의 고기 나왔습니다. 고기가 썰어져있습니다 :)
알바생 분들이 다들 프로페셔널하십니다. 고기를 아주 잘 구우십니다.
고기가 다 구워지면 불쑈를 해주십니다.
콩나물 파무침, 양파와 계란 후라이, 버섯류 등 구성이 아주 좋습니다. 예에에전에 친구랑 왔을떄도 이 구성이었던거 같은데 변함 없이 잘 유지중이군요.
고기를 다 먹고 치즈볶음밥도 빠질 수 없겠죠.
역시나 화려한 알바생의 손놀림..!
저희는 치즈 볶음밥을 시켜서요. 치즈를 넣고 사진과 같이 뚜껑을 잠시 덮어 주십니다.
크으 치즈 볶음밥까지, 고기 저녁을 알차게 마무리 했습니다.
송도에는 삼겹살 집 맛집이 진짜 많은데 그 중에서도 괜찮은 집 중 한군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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