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을 쓰고서 아주 알뜰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요즘입니다.
창업에도 관심이 있어서 (아마도 육아휴직 기간 중 차려볼 듯) 마침 서울에서 프랜차이즈 박람회를 한다고 하여 미리 온라인 예약 접수하여 방문해 보았습니다.
익숙한 브랜드부터 다소 생소한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라인업되어 있더라구요.
C홀에서 진행중입니다. 코엑스 3층입니다.
미리 온라인으로 등록을 하시면, 이렇게 카카오톡 문자가 옵니다.
https://www.showala.com/ex/ex_detail.php?idx=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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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는 올때마다 헷갈립니다. 밖으로 나오셔서 1층에서 3층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찾는 것이 빠릅니다.
사전등록을 했기 때문에 이곳에서 키오스크로 바코드 스캔을 하고 바로 입장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 시국이지만 제법 사람들이 있네요.
안에도 사람이 많습니다...!
다양한 업체들이 있습니다. 스크린 골프도 괜찮아 보이는 아이템이네요 (이미 포화긴 하죠..!)
와인 판매도 상담을 받아봤습니다.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해 보이더군요. 다만 매출이 과연 그리 나올지..!
우리회사에서도 취급하는 서빙로봇의 모습입니다. 매장이 크면 인건비를 대신할 수도 있겠어요
IFS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여 업체들입니다. 꽤나 유명한데도 많이 있더라고요.
저는 와인샵, 맥주집, 스크린골프 쪽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다들 월 매출이 많이 나온다고는 하는데 글쎄요 ㅎㅎ
가맹비라던지, 인테리어 비용, 인건비 등 이런저런 것들을 복합적으로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엑시트(EXIT) 전략도 항시 구비되어 있어야 하구요.
정보를 잘 가공해서 들어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온 김에 별마당 도서관도 살짝 구경하고 집에 옵니다. 이번주 토요일까지인데, 더는 안갈 것 같습니다.
9호선 봉은사역 가는길에 나태주 시인의 별이라는 시가 있네요.
오늘도 알뜰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
IFS 프랜차이즈 박람회는 오늘부터 시작하여 토요일까지라 긴박하니 가실 분들은 조금 서두르셔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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