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전통찻집 다원
안국고다를 먹고 이후의 코스입니다.
인사동 메인스트리트에서 저 약국이 보이면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쭉 가시다가 왼편을 보시면 미슐랭에 빛나는 개성만두 궁이 있습니다.
(여기도 항상 줄 서있는 맛집입니다 담에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약간 밍밍한 듯 하면서도 매우 깔끔한 맛의 만두국집입니다ㅎㅎ)
그 반대편에 오늘의 목적지 경인미술관&전통찻집 다원이 있습니다.
입구에서 파노라마로 찍어본 모습입니다. 도심속의 힐링 쉼터 같은 느낌도 드는군요
여기서 왼쪽 안쪽으로 들어가면 전통찻집 다원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찻집 입구입니다. 안에서 주문을 하는 시스템이고 야외에도 앉을 수 있습니다.
찻집 입구에서 뒤를 바라본 모습. 테이블이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누군가 이미 차 마시고 떠나간 자리...
경인미술관이라 주변에 미술관도 있습니다.. 한번도 들어가 본적은 없네요..
단가가 조금은 있는 느낌인데, 자리세 생각하면 나쁘지 않습니다.
밖에서 자리잡고 메뉴 골라서 안에 들어가 결재하면 밖의 테이블에 직접 가져다 주시는 시스템입니다.
가을 하늘이 공활하고 지붕위로 솔방울로부터 나온 애들이 위로 자라고 있습니다(???)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지인은 쌍화차 저는 매실차 따뜻한 걸로 주문을 했습니다. 저희는 시간이 없어서 테이크아웃잔으로 주문을 했는데요.. (물론 슬리브가 이쁘긴 합니다만) 여기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오셔서 다회용컵으로 드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먼가 그게 더 차 마시는 거에 어울리는 것 같아요.
추워지기 전에 갈 수 있는 인사동 도심속 야외 전통 찻집 후기를 마무리합니다. 다음에는 인사동 멋진 뷰를 볼 수 있는 카페를 소개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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