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을 내고 다양한 생각을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책을 더 많이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용산 아이파크몰 영풍문고에서 구매한 책입니다.
'경매'에 관심이 많은데요, 부동산을 싸게 살 수 있다는 측면에서 꼭 공부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관련 강의도 들어보려하고 있고요, 책들도 읽어보려 하는데, 최근 읽은 책 중에 굉장히 쉽게 읽힌 "경매 하는 직장인"이라는 책 독서 후기입니다.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상가, 토지 중 소액으로 경매 참여 가능한 빌라, 오피스텔로 출발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저자는 16년 정도부터 경매에 참여한 거 같은데요, 그때만 해도 규제가 좀 덜했던 부분은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대로 따라하기엔 수익률이 많이 떨어질 우려가 있네요.
다만, 아직 1. 무주택이고 2. 20대후반, 30대초반으로 당장의 결혼 계획이 없다. 하시는 분들은 소액으로 빌라, 오피스텔 경매 투자를 통해 여전히 시드를 늘릴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본업도 필수입니다.)
40억원의 자산이라하면 순자산도 20억 정도는 될 듯하네요.
저는 주거용 보다는 상업용에 관심이 많은데, 그럼에도 경매 전 절차를 간략하게 짚어볼 수 있는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또 하나 작가가 제안하는 부분은 경매 초보자들은 권리분석이 복잡하지 않고, 문제가 없는 물건들로 시작하라는 것입니다.
저도 굉장히 공감하는 부분인데요, 초보자들은 리스크가 적은 물건으로 경매를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수익률은 리스크와 비례하긴 합니다만..) 초반에 잘못 물리면 경매에 대한 안좋은 기억 + 돈이 장기간 묶일 수 있는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경매 관련해서는 육아휴직 기간을 이용해서 공부, 강의 수강은 물론 직접 참여까지도 해보려 합니다.
관련 내용도 차근차근 기록해보려 하니 많은 응원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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