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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팔각도_ 신도림 숯불닭갈비

by Creative We 2023. 2. 26.

오늘은 오랜 친구 웅이를 만나는 날입니다. 판교에서 왔다가 송도로 가는 친구땜에 위치 좋은 곳을 찾아봅니다.

신도림 팔각도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인데 판교에 본점이 있다고 하네요..)

신도림은 디큐브시티 말고 건너편 먹자골목에 엄청 유명한 닭갈비 맛집이 있는데, 닭갈비가 유명한 동네인가 봅니다...

팔각도 신도림

동아 아파트 상가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불판이 먼가 8각입니다. 아 이래서 팔각도...

팔각도 메뉴판

메뉴판 보시겠습니다. 저희는 숯불 닭갈비 2인분과 저 혼자 생맥주 하나를 시켰습니다.

많이 붐빌 때는 최대 이용시간 2시간이라 해요.

먼가 잘되는 맛집은 다 비법들이 있습니다. 알바생분이 꼼꼼하게 설명을 해 주십니다. 왼쪽 소스는 마요네즈와 매콤한 무엇인가 섞은 소스입니다.

마늘 소스와 매콤소스도 있습니다.

생맥주는 클라우드인가 봅니다.

한 판 나왔습니다. 초벌이 되어 나옵니다. 고기가 엄청 깨끗하고 좋은 퀄인 느낌입니다.

옆에를 보니 아기의자도 있습니다. 아기와 올 수도 있겠습니다만 고기 불판이라 가능할까 싶긴 합니다.

연탄처럼 보이는 불을 넣길래 연탄일 줄 알았는데 큰 숯덩어리라 합니다. 그쵸 연탄은 아니겠죠...

마른 김을 불판에 굽굽 해주십니다. 퍼포머스 삼아 좋은 것 같습니다.

불판 가운데는 불이 쌔서 근처로 해서 닭갈비를 올려주십니다. 붉으스름한 살 부분이 하얗게 익으면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파와 꽈리 고추도 올라갑니다 맛있습니다. 

친구는 어제 술을 많이 마셨다며 얼큰 칼국수를 시켰습니다. 매콤합니다.

닭고기는 불판에 너무 오래있으면 질겨져서 적당히 익으면 이렇게 따로 판에 올려 놓으라 가이드 주십니다.

뼈 부분은 잘 안익으니 충분히 익혀줘야 합니다. 닭 안창살을 1인분 추가로 시켰습니다 고추장 양념 베이스입니다.

판을 바꾸었습니다. 기름이 떨어지면 불이 붙어 타니 잘 뒤집뒤집 해줘야 한다 합니다.

양념 닭 안심살도 아주 맛있습니다. 약간 매콤한 느낌은 납니다. 뭔가 저녁시간이나 사람 많을때는 웨이팅이 많다고 하는데 아주 잘 먹고 갑니다. 팔각도 신도림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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