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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요한 일을 끝내고 기분을 내고자 아내와 아기와 함께 외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메뉴를 고민하다가 평양냉면+제육+소주가 또 최고의 조합이라 집 근처 가장 가까운 네임드 평양냉면 집을 찾아 갔습니다. 여의도 정인면옥입니다.
국회의사당 근처, 순복음교회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5시30분쯤 갔는데 자리는 여유로웠습니다. 6시 좀 넘어가면서 사람들이 오더라고요. 날이 쌀쌀해질수록 평냉 인기는 식어들꺼 같습니다. 편육과 평냉 1개를 주문했습니다.
저희는 아가가 있어서 구석에 자리했습니다.
뜨끈한 육수를 주십니다. 맛은 밍밍합니다.
정인면옥에는 아기의자가 있더라고요..!
기본찬과 제육용 양념이 나왔습니다.
떼깔이 아주 좋습니다 +_+ 맛도 물론 좋고요.
돼지고기와 새우젓 조합은 아주 좋습니다.
평냉도 드디어 나왔습니다. 밍맹하지만 중독스러운 맛입니다. 아내와 나눠 먹었네요. 오랜만에 먹어서 맛있었는지 후다닥 먹고 안주가 부족하여 녹두전을 1개 더 시켰습니다.
녹두전도 바삭바삭하니 맛있습니다. 여의도 평양냉면집은 여기가 젤 유명하고 사람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오늘도 잘 먹고 갑니다.
여의도가 본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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