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 금리 상승 등 온갖 악재로 가득했던 상반기,
그리고 2분기 어닝 시즌 바닥을 확인하고 3분기 들어서서(7월부터) 나스닥 베어마켓 진입.
+ 환율 효과로 여전히 지수는 고점대비 많이 떨어져 있지만, 그래도 7월에 많이 회복하여 -16%에서 현재 -6%까지 복귀!
7월에 이렇게까지 반등한 적이 있었나 싶은..
엑슨모빌을 올해 초에 익절한답시고 빠르게 판게 아주 아쉬운 선택이었으나 이후 테슬라를 조금 모아나갔던건 좋았던 판단.
부동산 경매, 수익형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하며 주식 비중을 더는 늘리고 있지 않으나 (국내 주식 SK는 눈물의 손절...)
결과론적으론 높은 환율에도 꾸준히 샀으면 수익률은 더 좋았을 것.
작년에 많이 벌어둔게 다행이지... 그래도 당분간은 베어마켓 달려주길.. 어여 올해 포트폴리오도 +로 돌아섰으면..!
나스닥도 슬금슬금 올라서 다시 전고점을 향해 간다면 내 수익률도 ++가 될 수 있을듯..!
국내주식은 삼성전기 좀만 더 올라다오..
삼성전기는 역대 외국인 보유 비율이 적어서 상승 여력이 있으나, 환율이 현재와 같이 높으면 수급적으로 어려울 듯.
다만 나는 미국 주식이 70% 비중이라 환율이 떨어지고 국장이 더 오르는 것이 개인적으로 더 좋은가 하는 의문은 있음. 그래도 환율이 조금 제자리를 찾아간다면 내 국장 포트폴리오도 일부 회복하면서 헷지를 해줄것이라 생각함
역시 주식은 여윳돈으로 배당금 받아가면 존버하는 것이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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