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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요리

휴일 간단 브런치 만들기_집밥

by Creative We 2022. 2. 26.

어제에 이어 간단 요리법들을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육아로 인해 외식을 거의 못하게 되어서요 ㅎㅎ)

저와 아내는 휴일 아점으로 주로 간단히 집에 있는걸로 브런치를 만들어 먹는데요...!

오늘도 냉장고에 남아 있는 것들로 브런치를 만들어 간단히 아점을 떼웠습니다.

준비물 (집에 있는거로 만들면 됩니다..)
1. 식빵
2. 계란
3. 해쉬브라운
4. 미니양배추
5. 방울토마토
6. 샐러드(야챼)
7. 케찹, 식용유, 소금, 후추 등 각종 소스

냉동 해쉬 브라운을 하나 구비해 두시면 주말이 든든합니다.

식용유 휘이 두르고 해쉬브라운을 넣습니다. 해쉬브라운을 에어프라이어로 뎁혀서 먹어도 맛있습니다만,

저는 다른 요리들도 프라이팬을 활용할 것이라 기름으로 튀깁니다..! (전 개인적으로는 기름에 튀긴 해쉬브라운을 더 좋아합니다)

사진엔 없는데 한켠에선 계란 후라이 두 개를 튀겨줍니다.

마트에서 사온 방울토마토와 미니양배추

집에 있던 방울토마토 네 개와, 미니양배추(제주산)을 꺼내봅니다. 볶아 먹을 예정입니다.

대충 반씩 썰어줍니다..! 미니 양배추의 경우 심지 같은 부분을 먼저 자르고 반 쪼개줘야 먹기 편합니다.

후추를 미니 양배추 위주로 조금 뿌려줍니다. 훨씬 풍미가 좋아집니다.

샐러드 야채도 일일이 구비하여 만들기는 넘 번거롭습니다. 팩으로 1일 샐러드 요런거 사온 걸 꺼내봅니다.

작은 그릇에 푸짐하게 찰떡이네요 :)

야채까지 볶았으면 접시에 옮겨두고 이제 식빵을 구울차례입니다. 

키친타월을 이용해서 후라이팬을 닦아 줍니다.

중간불로 해서 식빵을 구워봅니다. 너무 쌘 불로 하면 겉만 타고, 약한불로 하면 은근 오래 걸립니다.

버터를 넣어서 구우면 더 맛있지만 귀찮기 때문에 버터가 함유된 식빵을 사왔습니다.

반대편도 노릇노릇 구워봅니다.

커피머신으로 브런치에 어울리는 아이스아메리카노도 준비합니다.

짜잔 완성입니다. 샐러드엔 집에 있던 유채소스를 뿌렸습니다.

모닝 커피도 필수죠...! 밥 먹으려고 하니 아기가 울라고 합니다 으어어

케첩과 샐러드 소스

요건 예전에 만들어 먹었던 거 사진인데 먼가 플레이팅은 훨 낫군요...!

이상 주말 간단히 브런치 만들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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