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로 집앞의 고기 맛집 고기서고기입니다
생긴지 2년정도 된 비교적 새롭게 생긴 가게입니다. 젊은 형제분들이 운영하고 계신거 같아요.
명이나물, 쌈채소, 파채 등이 기본 찬으로 나옵니다. 그간 반찬 구성에 변화가 조금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이렇게 세팅된 거 같아요
삼겹살과 오겹살을 시켰습니다. 초벌을 해서 고기가 나오고, 이후 불판에서 더 익혀 먹는 구조입니다.
이곳은 고기를 다 구워 주십니다.
고기를 아주 가지런히 잘라서 구워 주셨네요. 버섯과 감자도 함께 나오고, 마늘은 저희가 올렸습니다.
고기가 다 익으면 사진과 같이 앞쪽의 트레이에 올려주십니다.
인물사진 모드 촬영이 어려웠는데 이제는 좀 초점이 맞는 느낌이 듭니다.
김치도 추가로 볶아서 항공샷을 촬영해 봅니다.
요 것은 이집의 별미메뉴 누룽지 된장찌개입니다. 저희 부부는 탄수화물을 잘 먹지 않아서 고기집가서 밥을 거의 안시키는데(볶음밥 제외 ㅎㅎ) 여기는 누룽지도 좀 들어가 있어서 좋더군요
찌개에서 밥알이 나온다고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전 첨에 보고 깜짝 놀랐는데, 메뉴 보니 누룽지 된장찌개였네요
가게 내부에 아이스크림 기계도 있어서 누구나 먹을 수 있습니다. 약간 바닐라 느낌보다는 샤베트 느낌이었던거 같아요. 항상 만취해 먹어서 기억에는 잘 안납니다만 맛있었습니다.
고기 맛이 좋은 대방의 고기서고기였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