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여행의 마지막 날
오늘은 쇼핑 데이!
숙소 근방의 돈키호테 + 첫날 실패한 꼼데가르송 가디건 재도전!
일단 돈키호테 가서 Typical 투어리스트 느낌으로 카트 끌고 사기...
카베진, 립밤, 수면안대, 제모관련 용품 등등
이후 이번 여행 쇼핑의 메인인 꼼데가르송 구매를 위해
오픈(11:00)을 앞두고 이번엔 10:30까지 숙소에 가까운 난바 파크스 2층 매장으로...
이미 내 앞에 가족 단위 포함 7명 정도 줄이...
딱 시작하자마자 차근차근 들어가는데 앞사람이 막 3~4벌씩 사서 조마조마
드뎌 내 차례가 되고 들어가자 마자 남자 가디건 M자 입어보고 회색, 검정색 구입!
[짜잔!]
두 벌에 55,080엔 (약 한국돈 55만언정도)
ㅎㄷㄷ하게 비싸긴 하지만 한국에선 꼼데 가디건이 30마넌 넘어가기 때문에..
두 벌 사서 바로 7층 가서 텍스 리펀도 받고...
텍스가 8%가 붙어있는데 1.5%수수료 제하고 6.5% 바로 현금으로 돌려줌 (3000엔 하고 +동전 얼마)왠지 이득 본 기분
이후 동전 소비를 위해 꼭대기 영화관 옆 팬케이크 집 ㄱㄱ
[난바 파크스 8층 PORCO]
달달하니 팬케이크는 맛있었는데, 커피가 되게 별로였음...
면세점에서 바나나빵, 로이스 초콜릿 등 사며 여행 마무리!
긴박하게 다녀온 여행이었지만 나쁘지 않았다!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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