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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16년 서른 막바지, 재테크 점검

by Creative We 2016. 12. 5.


휴가를 내긴냈는데 마땅히 할 건 없고.. 

각종 재테크 책 사다가 집에서 읽기

문득, 너무 보수적으로만 모으고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

'15년 1월 이후 2년간의 재테크 점검 및 향후 계획



☞ 2015년

목표 금액 : 2000만원 / 달성금액 : 2000만원


1월 취업 3개월간의 수습 기간 중, 첫 한달치 월급은 엄마 드리고 둘째달 월급부터 모으기 시작

월급은 세후 300초반(성과금, 기타보너스 제외)

최초 계획 : 적금 100 +50 / 주택청약 10 / 펀드(여유자금 자유적립식으로)


But, 2015. 12월 결과

- 적금 : 150*10 = 1500

- 주택청약 : 52만원(10만원씩 초반에 넣다가 펀드 추가 구입위해 주택청약 줄이고 넣었는데, 결과적으로 아쉬운 점 중 하나

=> 펀드 10~20까지 늘렸으나 수익률 미미하여 해약, => 예금 or 주식으로 이동

- 펀드 : 200이내

  : 현대 계열사 중소형주 => 초반 수익률이 좋아 10% 이상이었으나, 이후 곤두박질 결국 손해 20만원 이상 본 듯

  : 공모주 펀드 => 은행친구 추천으로 넣었는데 수익률이 거의 없었던 펀드. 타 운용사가 진행한 공모주 펀드는 5%이상 수익률 냈지만 결과적으로 실패

- 주식 : 100 / SK하이닉스 36,500원 25주 매수

- 예상치못한 성과금 발생시 70%이상 통장에 저축


☞ 2016년

목표 금액 : 4000만원(기2000+2000=4000) / 달성금액 4200(E)


Now, 11월25일

- 적금 : 150*21 = 3150

- 주택청약 : 106(다시금 월 10만원으로 확대)

- 예금 : 100

- 주식 : 118(SK하이닉스 43,900원 매도 19%수익률 달성, + 소소하지만 작년 배당금)

- 증권통장 : 400 (야금야금 모은 돈들, 2016년 배당일 앞두고 주식 매수예정)

- ISA : 1만원(ㅎㅎ)

- 펀드 : 채권 위주의 펀드 수익률 -1% 두 개 합해 : 155


12월 월급에서 적금 + 주택청약 + 저축 추가 200(E)




잘한 점

  • 월급의 반 이상을 적금으로 넣어, 과소비 없이 돈 모은 점
  • 적금 이상으로 돈을 모을 수 있을 시 추가 펀드, 주식 매입, 차곡차곡 예금 늘린 점(월급의 1.5배 이상)
  • 직접 투자(주식거래) 시작하고, 적은 돈이지만 19%가량의 수익을 올린 점


아쉬운 점

  • 어설픈 펀드 4개 중 하나도 돈을 벌지 못함(펀드는 거시적인 시장상황이 크게 수익률을 좌우, 큰 돈을 잃을 염려는 없지만, 큰 돈을 벌기도 어려움. 어느정도 리스크를 감안하더라도 직접 투자를 하는게 낫다고 생각) Or 정말 소규모 자금으로 어림없는 투자라던지 많은 정보가 필요한 투자방법이 필요한 경우 해당 펀드를 가입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 : 공모주 펀드 등)


향후 목표


2017년, 마지막 날까지 추가 3000만원 만들기(총 7,000)/ 2018년, 32살 마지막 날엔 목돈 1억 만들기



Problem : 현재 월급 상승에는 한계가 있고, 때문에 버는 돈 모으는 것만으론 한계가 있음

차량 보험료 및 유지비/ 어머니 용돈 30 등이 지속적 비용으로 발생


Solution :

  1. 기존 소비 내역 월별, 일별 다시금 검토 불필요한 비용 줄이기,
  2. 성과금, 자기계발비 등 발생시 꼭 필요물품을 소비하는 것 이외에는 투자금으로 활용
  3. 적금 만기까지 유지하여 2.75% 이자 획득(이자 : 160만원 가량)
  4. 여유자금을 주식, 펀드에 투자하여 비활성 소득 창출(주가 차익, 배당금 등)
  5. 자동차 안전, 방어 운전으로 무사고 달성 => 보험료 낮추는 효과/연비 아끼는 효과
  6. 어머니 용돈 30은 비용보단 투자개념. 잊지 말고 매달 챙기기
  7. 경제 신문 읽으며, 주식과 시장엔 항상 관심을 가지고, 부동산 공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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