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서적[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2]
1편을 후다닥 읽고, 바로 송도 프리미엄아울렛 교보문고 가서 2편 구입
2편은 1편대비 책 두께부터 두 배는 됨!!
(1부. 현금흐름 사분면, 2부. 직업적 안정에서 경제적 안정으로, 3부. 부자가 되는 7단계로 구성)
1편보다는 초반에 집중이 더 어려웠는데, 아무래도 저자는 '현금흐름 사분면'을 인용해
소득 또는 돈이 창출되는 방법을 나누는데 살펴보자면...
E : employee 월급쟁이
S : self-employed 자영업자 or 전문직 종사자
B : Big business 직원 500명 이상의 사업가
I : Investor 투자가
저자는 이 네 가지 타입 중 궁극적으로 B와 I의 형태만이 진정한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다고 말함.
이후 좀 더 자세한 설명이 이어지는데 요약하자면,
B, 사업가는 소위 돈 버는 시스템(생산 수단을 떠올리는...)을 소유한 사람
I, 투자가는 돈 버는 지식과 과감한 행동력을 바탕으로 자산을 축적하여 더 큰 수익을 만드는 사람이라는 결론
그리고는 투자자로 거듭나는 법에 대해 많은 분량을 할애..
난 부자가 되긴 글렀는지 모르겠는데 이쯤 드는 생각이,
당장에 회사를 박차고 나가 내 사업을 하거나, 투자가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보단
취할 건 취하고 버릴 건 버리자는 생각으로 책을 끝까지 읽어 나감.
일단 유용한 부분은 금융IQ와 투자 관련 지식을 축적할 필요성은 있고,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역량을 키워야 함
이를 바탕으로 진짜 리스크가 있는 것인지, 위험해 보이는 것인지 차이를 판단할 수 있고,
경제상황이 좋아지면 기회를 포착해,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할 수 있음
책의 2부에서 저자는 1편에서 이야기한 대차 대조표를 다시금 가져와
나의 부채(이를테면 은행 대출 이자)는 은행 입장에서는 자산이라는 시각을 제시
다르게 적용하자면 수익 - 지출, 이익 - 손해가 제로섬이란 이야기인데
주식 시장과 부동산시장도 대세 시장 경제 성장이 아닌다음에는 제로섬이라는 생각이 듦.
두 권의 책을 읽으면서 어케 당장 부자가 되진 않겠지만 월급쟁이하며 하루하루 치이는 일상 속에서도
경제 신문도 읽고 부동산, 경매, 주식 등 돈을 벌 궁리와 관련 공부를 끊임없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강해짐
책의 3부 부자가 되는 7단계를 나열하며 이번 포스팅도 마무리!
1. 자기 사업을 하라
2. 현금흐름을 통제하라
3. 진짜 위험과 위험해 보이는 것의 차이를 알라
4. 어떤 유형의 투자자가 될 것인지 결정하라
5. 나만의 스승을 찾아라
6. 실망을 자산으로 만들라
7. 자기 자신을 믿으라
다음 포스팅은 : Hello 부동산, Bravo 멋진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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