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399 후니도니_광화문 르메이에르 일식돈까스 광화문 르메이에르 1티어 일식돈까스 집입니다. 가격도 합리적이라서 점심시간에 가서 먹으려면 11시30에 가도 기다리기 일수입니다. 다만 음식특성상 회전율은 빠른편이라 기다릴만합니다. 2인이서가면 세트메뉴 A set (냉모밀+미니돈까스) + 치즈돈까스가 진리입니다. 세트 A의 냉모밀이나왔습니다. 여기 무려 리필도 가능합니다. 퀄리티도 괜찮고 맛있습니다. 이집 하이라이트 메뉴인 치즈 돈까스입니다. 광화문에서 여기보다 맛있는 치즈돈까스는 본 적이 없습니다. 치즈 매니아까진 아니지만 후니도니에선 꼭 먹어야 하는 음식입니다. 바삭하니 퀄이 좋습니다. 치즈가 뜨끈뜨끈할 때 먹을 때가 가장 맛있는데, 약간 식어도 워낙 퀄이 좋아 훌륭했습니다. 광화문 가시면 꼭 드셔보시어요 (검색해보니 체인점도 아니네용) 2021. 12. 3. 사보텐_일식 돈까스 그랑서울 광화문에 위드코로나 이후에 점심 맛집들이 모두 11시40분에만 나가도 모두 줄을 서야하는 형국입니다. 이런저런 메뉴 고민을 하닥 사실 조금 늦게 가더라고 자리가 있는 그랑서울 지하의 사보텐에 가기로 했습니다. 퀄리티도 있으면서도 체인점이고, 가격대도 조금 있어서 그래도 엄청 붐비지는 않아 가끔 찾아가는곳인데 여기도 이제 줄을 많이 서더라고요...! 가을의 특수한 메뉴가 나왔지만 스킵합니다... 이럴 때 뭐를 시키는게 안정적인지 잘 모르겠으면 가게 상호를 달고 있는 것의 정식을 시키면 됩니다 = 사보텐정식(1.6만원) 일단 큰 그릇에 양배추를 가득 담아 주십니다. 이것을 각기 그릇에 덜어 담아, 좋아하는 양배추 소스를 섞어 먹으면 되겠습니다. 참깨 소스, 유자 소스를 양배추와 먹으면 됩니다. 둘다 맛있어서.. 2021. 12. 1. 대방역 랜드마크 빕스 주말런치 가히 대방동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이라고 할 수 있는 빕스에 다녀왔습니다. 1호선을 타고 지나가다보면 대방역 바로 앞에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웨이팅이 있네요.. 6팀 정도 앞에 있었는데 30분 정도 웨이팅룸에서 기다렸습니다. 자리에 앉았습니다. 가격이 역시 상당합니다. 주말 런치(샐러드바)+ 빕스 뉴욕 스테이크(샐러드바 포함)를 주문해 봅니다. 주문을 하고 바로 샐러드바를 둘러보러 출발합니다. 빕스 샐러드바의 시그니처 연어죠..! 오늘도 여러번 먹어볼 예정입니다. 콘스프와 연어 치킨 등으로 시작해 봅니다. 저 립은 그냥 쏘쏘 더라고요 전복+송이등이 들어있는 작은 냄비에 육수를 따로 넣고 인덕션에 2분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많이 튀니 뚜껑도 덮어야 합니다) 이곳저곳 둘러보다 단가가 높.. 2021. 11. 30. 상도곱창_숭실대입구 소곱창 맛집 제가 좋아하는 곱창 집 세 군데가 있는데요 광화문 양가곱창, 신길 전봇대 곱창, 숭실대 입구 상도 곱창입니다. 오늘도 뭐를 먹을지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상도 곱창을 가보기로 합니다. 여기도 웨이팅이 상당한 곳인데 조금 서둘러 갔더니 자리가 여유 있더라고요.. 메뉴판 외에도 모듬곱창이 있어서 저희 부부는 모듬을 시켰습니다. 테이블은 10개 정도 있었습니다 :) 부추, 곱창과 먹으면 맛있죠..! 깍두기 양배추 등입니다. 염통이 빨리 익으니 염통부터 먹어야 겠지요?! 염통을 시작으로 대창 막창 곱창 순인 것 같습니다. 전 막창 곱창 염통 대창 순으로 맛있더라구요 예전에는 여기서 불쇼를 해주셨던 것 같은데 이제는 안해주시더라고요 ㅠㅠ 그게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보는 맛이 있었는데 아쉽... 아내와 볶음밥 연.. 2021. 11. 29. 파주출판단지 지혜의 숲, 행간과 여백 카페 임신한 아내와 태교 데이트로 어디가 좋을 지 고민곰하다가 파주출판단지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업무 때문에 와본적이 있었는데 지혜의 숲이 되게 좋았던 기억으로 있었네요... 바로 내부 사진부터 들어갑니다. 약간 코엑스 지하의 별마당 도서관 느낌으로 높은 책장에 책들이 가득 찬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안에가 굉장히 넓습니다. 내부에 카페도 있고(파스쿠치) 강당 및 파스타를 파는 음식점, 그리고 옆 건물에는 지지향이라는 북캉스를 위한 숙소도 있습니다. 파주 출판단지 지혜의 숲 중앙에 위치한 파스쿠치입니다. 커피와 책은 환상의 조합이지요 ㅎㅎ 테이블도 여유있게 많이 있더라고요 독서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끔 노 와이파이 존인 것도 특별했습니다. 권독사(책을 권해주시는 분인듯 합니다..) 분도 계시고, 책이.. 2021. 11. 28. 샤로수길_waw(what a wonder) 카페 근래에 샤로수길을 자주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번엔 길 가다가 이뻐보여서 무작위로 들어간 WaW(what a wonder)라는 카페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아내는 임신중이라 디카페인으로 변경했습니다. 디저트 류도 많이 있더라고요. 오늘은 점심을 이미 배부르게 먹어서 디저트는 생략했습니다. 다만 자리에 앉아 있는데 빵 굽는(뎁히는?) 냄새가 나더라고요. 맛있는 냄새였습니다 한켠에선 굿즈들도 팔고 있습니다. 아이폰13프로 인물사진 모드 샷입니다. (망원 효과로 인해 일정 거리를 두고 촬영해야하고 중심 부분 외에 바깥쪽 부분이 옅어지게 촬영이 됩니다. = 실제 우리 눈으로 인식하는 거랑 비슷한 것이죠, 한때 업무적으로 사진을 촬영한 적이 있었는데 인물 인터뷰 사진 등은 가급적 망원렌즈로 촬영했던 기억이 있네요) .. 2021. 11. 28. 이전 1 ··· 54 55 56 57 58 59 60 ···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