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399 노량진 전라도회양념 식당, 서산안면도 노량진에서 오랜 친구를 만났습니다. 3월에 결혼을 앞둔 친구라 맛있는 걸 먹으면서 회포를 풀기로 합니다. 초등학교 친구이니 아주 오래된 친구이지요. 회를 좋아하는데 사실 지금은 대방어철이거든요. 근데 또 대방어는 그닥 안좋아합니다.. 많이 느끼해서 몇점만 먹는게 좋더라고요, 고민하다가 결국 무난하게 광어우럭회를 먹기로 합니다. 인어교주해적단 어플이 생기면서 단가가 어디가도 비슷한 것 같더라고요, 다만 가격이 상향평준화된 느낌이 들긴합니다. 노량진수산시장 서산안면도라는 식당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제휴가 되어 있는 음식점이 있는지, 먹고 가시면 2층 전라도 회양념으로 가라고 하네요. 광어 우럭 소짜 6만원으로 가격대가 상당한데, 양이 세 명이 먹어도 충분한 양이긴 했습니다. 코로나때 엄청 한적했던 것 같은데.. 2023. 2. 6. 사리원 상도 만두전골, 냉면 맛집 장인장모님 댁 근처인 상도에는 아직 저와 아내가 모르는 맛집이 많습니다.. 다만 중앙 하이츠힐의 사리원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만두 전골 집이라 합니다. 최근에 총 2회 다녀와서 후기를 남길 수 있겠네요. 상도 사리원입니다. 언덕 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기도 단독주택을 개조해서 장사를 하는 것 같군요. 차 주차는 불편해 보입니다. 1~2대 정도?! 건물외관부터 맛집 포스가 납니다. 메뉴판 보시겠습니다. 만두전골이 좀 단가가 나가고 따른 메뉴들은 무난하네요. 요새 물가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한번은 장인장모님과 만두전골을, 한번은 아내랑 만두포장+비빔냉면을 먹었는데 두 번다 괜찮았습니다. 미리 주문하고 가셔도 되고 가서 주문해도 오래 걸리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사리원 카운트입니다. 여기서.. 2023. 2. 5. 조개밭_사당 조개전골, 칼국수집 오늘은 흑석동 멤버들을 만나는 날입니다. 제 오랜 학교 선배님이자 전직장 같은팀 선배님과, 서울에서 바를 세 곳 운영하는 사장님인 후배를 만났습니다. 장소는 교통의 요지 사당입니다. 메뉴는 선배님이 찝어주셨습니다. 조개전골입니다. 광화문에서도 비슷한걸 먹었던 거 같은데 요새 엄청 인기있나 봅니다. 예약안했으면 많이 기다릴뻔 했습니다. 사당 조개밭 후기입니다. 조개전골집은 왜 모두 2층에 있을까요? (물론 두 군데만 가봤습니다..) 저희는 세 명이지만 4인분을 시켰습니다. 석화와 오징어 튀김이 나옵니다. 조개전골을 익히는 동안 좋은 술안주가 되겠습니다. 요렇게 타이머도 있습니다. 경건하게 세팅하고 기다립니다. 짜잔 조개밭 조개전골구이가 충분히 익었습니다. 키조가 가리비 전복 새우 백합 다양하게 들어있습니다.. 2023. 2. 4. 디타워 덕후선생 오랜만에 회사 동료들을 만나러 광화문에 다녀왔습니다. 뭐 먹을지 고민할 세도 없이 그냥 장소를 찍어 보내왔더라고요. 디타워 음식점들이 그간 많이 바뀌었습니다. (안에 아웃백도 있네요.. ) 여튼 디타워 안에 차알이라는 아메리칸 차이니스 쿠진이 있는데 약간 결은 다르지만 여튼 그래도 중식당이 하나 더 들어왔습니다. 디타워 덕후선생 후기입니다. 디타워 4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디타워 다른 음식점들도 마찬가지지만 점심시간 예약 안하거나 하면 바로 웨이팅 각이었습니다. 접시 및 집기류가 이쁘네요. 메뉴판 보시겠습니다. 확대해보세요.. 단가가 꽤나 나갑니다. 우육면 1.8만원, 동파육 2만원입니다. 주류 메뉴판입니다. 다양한 중국술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나중에 아내와 와서 중국술과 함께 요리를 먹고 싶네요. 우육.. 2023. 1. 30. 까까_샤로수길 카페 아내와 서울대입구역 근방에서 영화 슬램덩크를 보기로 했습니다. 따로 예약을 안하고 갔더니 시간이 너무 붕 떠서, 샤로수길을 걷다 들어가게 된 카페 까까입니다. 샤로수길 메인스트리트에 있는 건 아니고 두 블럭 정도 더 뒷편으로 위치해 있습니다. 나오면서 촬영해본 사진입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아무도 없어서 한적했어요. 주말에는 붐빌것으로 보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아메리카노 4.5입니다. 연말 연시 분위기 좋네요. 안쪽 테이블에는 전기 콘센트가 다 이용불가라 이 점은 좀 아쉬웠습니다. 건물 자체가 오래되었는데 리모델링을 싹 한거 같더라고요. 구조도 좀 특이 했습니다. 화장실은 깨끗합니다. 아내가 디저트도 하나 주문했군요. 커피도 나왔습니다. 커피가 맛있긴한데 근래에 먹었던 커피중에 카페인이 제일 쌥니다. 제.. 2023. 1. 28. 아마존셀러 후기(전자상거래의 고충, 아마존 운영 팁) 육아휴직 프로젝트 중 하나인 아마존셀러의 경과입니다. 작년 이런저런 책도 보고 강의도 들으며 아마존에 육아용품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런칭했었는데요, 10월달 쯤 본격 판매 시작하여 현재 1월 중순 기준 80여개 판매를 완료 했네요. (진행중이고 판매량이 소폭 증가중입니다) 월 100만원 수익의 낭만적인 생각으로 시작했으나 현실은 녹록치가 않습니다. 아마존셀러 드디어 런칭! (리스팅 브랜드 이름 바꾸기) https://weesh.tistory.com/entry/%EC%9C%A1%EC%95%84%ED%9C%B4%EC%A7%81%ED%94%84%EB%A1%9C%EC%A0%9D%ED%8A%B83-%EC%95%84%EB%A7%88%EC%A1%B4-%EC%85%80%EB%9F%AC-%EB%8F%84%EC%A0%84?.. 2023. 1. 26.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