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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차게 유튜브를 시작한지 어연 1년이 되어 갑니다. 처음에는 구독자 천명만 넘었으면 좋겠다 했는데 왠걸 1년에 초과목표를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구독자 1000명, 총 롱폼 영상 조회시간 4000시간이 넘어가서 광고 수익도 소소하게 달성이 되고 있어요. (티스토리 애드센스보다 단가가 조금은 나아 보이네요. 물론 어떤 광고가 붙냐에 따라서 단가가 달라집니다)
고시원 창업 두 곳을 성공하고, 이후 스텝을 고민하다가 좋은 피디분을 만나서 우연찮게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그 피디님은 안계십니다..) 이후 고시원 파이로만으로 한정짓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서, 대기업 퇴사썰이나 재테크, 자기계발 쪽으로도 다루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이런 영상들도 많이 봐주셔서 구독자 분들도 많이 늘었네요. 유튜브를 지속해 나갈 수 있는 유인이 됩니다.
직장인 2대 허언이 1. 유튜브 하기 2. 퇴사하기 아니겠습니까. 전 둘다 얼떨결에 성공하게 되었네요. 아래 최근 유튜브 영상은 1년차 유튜버의 소회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다뤄보았습니다 :)
유튜브 사당살이를 구독해주시고 봐주시는 분들께 다시금 너무 감사드립니다.
고시원 창업 세미나도 5회차까지 꽉꽉 차서 마감이 되었고요, 전자책도 20분 넘께 구매를 해주셨습니다. 와이프가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는 고시원 원장의 일상 툰 "사당살이툰"도 반응이 좋은데요 다음 포스팅에서 관련 내용을 한번 더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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