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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서울대입구역 근방에서 영화 슬램덩크를 보기로 했습니다. 따로 예약을 안하고 갔더니 시간이 너무 붕 떠서, 샤로수길을 걷다 들어가게 된 카페 까까입니다. 샤로수길 메인스트리트에 있는 건 아니고 두 블럭 정도 더 뒷편으로 위치해 있습니다.
나오면서 촬영해본 사진입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아무도 없어서 한적했어요. 주말에는 붐빌것으로 보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아메리카노 4.5입니다.
연말 연시 분위기 좋네요.
안쪽 테이블에는 전기 콘센트가 다 이용불가라 이 점은 좀 아쉬웠습니다. 건물 자체가 오래되었는데 리모델링을 싹 한거 같더라고요. 구조도 좀 특이 했습니다.
화장실은 깨끗합니다.
아내가 디저트도 하나 주문했군요. 커피도 나왔습니다.
커피가 맛있긴한데 근래에 먹었던 커피중에 카페인이 제일 쌥니다. 제가 봤을 때 쓰리샷 들어갔습니다. 영화 5시30분 이라 네시 반 정도에 마셨는데 아내가 새벽까지 잠을 못들었다고 해요..각성이 필요하신 분께 추천드리는 카페입니다.
그나저나 영화 슬램덩크 완전 꿀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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