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를 뒤로 하고 읽을만할 책을 몇권 살 겸 타임스퀘어 교보에 다녀왔습니다. 점심을 신세계 푸드코트에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무난하고 맛있는 쉑쉑버거에 가보기로 합니다. (평일 낮에 가니 그리 사람이 많진 않더라고요)
타임스퀘어 쉑쉑버거는 1층 대형 로비 한켠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 바로 옆이고, 옆 매장은 노스페이스 매장이네요)
항시 유동인구가 많은 곳입니다. 앞에 안내해주시는 직원분이 있어서 키오스크로 주문할지 직원 통해 주문할지를 물어보고 줄을 안내해 줍니다.
전 당연 키오스크로 주문을 합니다. 오히려 메뉴를 꼼꼼히 볼 수 있어서 키오스크 주문도 괜찮은 거 같아요.
역시 기본 버거인 쉑버거를 골라줍니다. 이곳에는 세트메뉴가 따로 없나 보네요 아쉬운 포인트입니다.
다이어트중이라 음료는 코크제로로 해줍니다. (펩시제로가 더 맛있다는데 도통 파는 곳이 없어서 맛볼 기회가 없네요)
단가가 제법됩니다..! 세트 메뉴가 없으니깐요. 주문하고 옆에 진동벨 번호까지 써주고 자리를 잡습니다.
픽업할 수 있는 주방 바로 앞자리에 자리 잡았습니다.
매장이 전반적으로 깔끔하네요.
조금 기다리가보니 진동벨이 울립니다.
플레이팅도 깔끔하네요. 케찹 통은 따로 줘서 옆에서 떠가야합니다.
머스터드와 케찹입니다. 예전에 마요네즈가 있었던 것 같았는데요 말이죠.. 마요네즈 + 감튀가 진짜 맛있는 조합이거든요..
여기는 감튀도 아주 퀄리티가 좋습니다. 쉑버거 퀄리티도 아주 좋고요. 햄버거지만 패스트푸드 느낌보다는 깔끔한 요리를 먹은 느낌입니다. 타임스퀘어에서 무난하게 먹을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이상 타임스퀘어 쉑쉑버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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