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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모님께선 연말 연초 가족 모임을 할 때 코스트코에 가서 한우 1+ 등심 로스 2키로를 사다가 온 가족이 함께 구워먹곤 합니다.
성인이 총 6명인데 아주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작년 말 기준 가격이 19만원 가량이네요.
이 역시도 인기가 많아서 줄 서서 구매해야할 정도라 합니다.
1++보다는 한단계 낮은 1+이네요 충분히 훌륭한 퀄리티입니다.
코스트코에는 야채도 많은 양을 파는데요, 최근에는 미니양배추 버섯, 아스파라거스 등 구이용 야채를 따로 판매한다고 하니 같이 구워먹는 것도 좋은 팁이 되겠습니다. 레드와인도 저렴이로 몇병 구매하면 금상첨화입니다.
코스트코 한우 등심은 안에서 바로바로 썰어서 세팅을 해 주십니다. 제 경험상 스테이크 해먹을 수 있을 정도로 두껍께 썰어 주시더라고요. 큼지막이 식감이 좋습니다.
단 등심에 붙어 있는 소고기 비계는 스스로 제거해 줘야하는 최소한의 불편함은 있겠네요
겉바속촉으로 높은 온도에 바짝 구워야 소고기는 제 맛입니다. 송도 코스트코에서 자주 고기를 사다 먹는데 가격이 싸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그래도 퀄리티는 충분히 보장되는 것 같습니다.
아래는 한우 소고기와 미국산 고기를 비교한 포스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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